대전 유성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경. 소진공 제공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2026년 소공인 부처협업형 스마트제조·스마트 해썹 구축 지원 시범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다음 달 10일까지 모집한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함께하는 이번 시범사업은 식품·축산물 소공인 제조 공정 개선과 스마트 해썹 등록을 함께 지원하는 '부처협업형' 사업이다.
스마트 제조 장비 도입을 통해 제조 현장 데이터 수집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스마트 해썹 등록과 연계해 소공인의 제조 경쟁력과 식품안전관리 수준을 높이자는 취지다.
지원 대상은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소공인' 중 해썹 인증을 받은 식품·축산물 제조업체로서 스마트 해썹 최초 등록 또는 추가 등록을 희망하는 업체다.
소공인은 소기업 중 상시근로자 수가 10명 미만이고, 매출액 120억 원 미만인 사업자를 말한다.
이번 시범사업 지원 규모는 30곳 이내다.
지원 내용은 스마트제조와 스마트 해썹 구축·등록에 필요한 하드웨어 구매비용, SaaS(클라우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또는 라이선스가 확인되는 상용 소프트웨어 임차 비용 등이다.
업체당 총사업비는 6천만 원인데 이 가운데 최대 3600만 원이 국비로 지원된다.
국비 지원을 제외한 자부담 중 50%는 대표자 또는 기존 직원의 인건비 등 현물로 계상할 수 있다.
지원 신청 관련 자세한 내용은 '소상공인24'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소진공 인태연 이사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부처 협업으로 소공인 스마트 제조 역량 강화와 스마트 해썹 인증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혁신적인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인태연 이사장은 "소진공과 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스마트 제조 인프라 구축과 디지털 위생 관리 시스템 구축을 통해 소공인 브랜드 가치 향상과 생산성 향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