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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떠난 에반, 오늘 솔로 데뷔…한강 버스킹도 예고[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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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일) 솔로 데뷔하는 가수 에반. 빌리프랩 제공오늘(22일) 솔로 데뷔하는 가수 에반. 빌리프랩 제공
그룹 엔하이픈(ENHYPEN)을 떠난 에반(구 활동명 희승)이 솔로로 데뷔한다.

22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에반은 이날 저녁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데뷔 싱글 '라이드 오어 다이'(RIDE OR DIE)를 발매한다. 이번 싱글은 '끝까지 함께한다'라는 의미가 담겼다.

이번 싱글에는 얼터너티브 록 장르 타이틀곡 '라이드 오어 다이'(Ride or Die)와 이지 리스닝 인디 팝 '오버플로우'(Overflow)까지 두 곡이 실렸다. 에반은 두 곡 작사·작곡·프로듀싱은 물론 비주얼 크리에이티브 전반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다음은 에반이 소속사를 통해 전한 일문일답.

Q. '라이드 오어 다이'로 솔로 데뷔하는 소감은요?

감사한 마음이 먼저 듭니다. 어떤 음악과 메시지를 통해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팬분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지 늘 생각하며 열심히 하겠습니다.

Q. 싱글을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나요?

많은 분이 희망과 위로를 얻기를 바랍니다. 제가 좋아했던 아티스트들의 음악이 그러했듯, 제 음악이 누군가에게는 희망을 넘어 살아갈 이유가 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에반은 데뷔 싱글에 실린 2곡 전 곡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았다. 빌리프랩 제공에반은 데뷔 싱글에 실린 2곡 전 곡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았다. 빌리프랩 제공
Q. 싱글의 감상 포인트는 무엇일까요?

수록된 두 곡을 들으면서 앞으로의 제 모습을 상상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제 마음속 다채로운 생각이 반영된 싱글이기에, 트랙에서 느껴지는 감성들이 향후 제가 들려드릴 음악에 가깝지 않을까 싶습니다.

Q. 타이틀곡 '라이드 오어 다이' 작업 계기가 궁금합니다.

어느 날 SNS를 통해 록 밴드들이 공연하는 영상을 보게 됐어요. 그 모습을 보면서 '있는 그대로의 순수한 음악'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저도 그런 음악을 해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출발했습니다. 그리고 그 음악에 재미를 더할 수 있는 요소를 추가해 나온 곡이 '라이드 오어 다이'입니다. 걱정과 고민 없이 하고 싶은 것을 하자는 생각으로 작업했습니다.

Q. '라이드 오어 다이'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곡 자체가 굉장히 매력적인데, 무대에서 그 매력이 훨씬 극대화됩니다. 노래가 지닌 속뜻이나 내용을 보는 것도 재미 요소가 되겠지만 무대를 한 번 더 감상하시면 한층 흥미로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Q. '라이드 오어 다이' 퍼포먼스에 신경을 쓴 부분이 있다면요?

단순한 흐름의 안무보다는 기승전결의 서사를 많이 주려고 고민했습니다. 좀 더 그루브가 있고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동작도 넣어서 시각적으로도 한눈에 각인될 수 있게 했습니다.

Q. 수록곡 '오버플로우' 작업 계기를 들려주세요.

'오버플로우'를 작업할 당시 제 안에 있었던 복합적인 감정들을 음악으로 풀어보자고 생각했어요. 그때 느낀 감정들을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담아 이 곡을 완성했습니다.

가수 에반. 빌리프랩 제공가수 에반. 빌리프랩 제공
Q. '오버플로우'는 듣는 이의 상황에 맞게 여러 감정이 환기되는 곡인데, 어떨 때 들으면 좋을까요?

'오버플로우'는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발라드 장르에 가까운 곡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학교를 가는 길이나, 출근길 등 일상 속 어떤 상황이든 어울릴 곡 같습니다.

Q. 극과 극의 매력이 담긴 '라이드 오어 다이'와 '오버플로우'를 배치한 이유가 있다면요?

두 곡을 통해 상반된 느낌을 주고 싶었어요. 어떻게 보면, 제가 하고 싶어하는 장르와 잘할 수 있는 장르이기도 하고요. 그러한 얼터너티브함이 저의 정체성이라고 생각합니다.

Q. 이번 활동의 목표와 가장 기대되는 것이 있을까요?

'노래 자체가 좋다'는 이야기를 듣는 게 가장 우선인 것 같아요. 어떤 방식으로든 제 음악을 통해 위안을 얻는 분이 단 한 분이라도 계신다면 저는 만족할 것 같습니다. '더 필린 라이브 위드 에반'(The Fillin' Live with EVAN) 행사도 예정돼 있는데, 한강에서 버스킹을 하는 것이 처음이기에 굉장히 신선한 느낌이에요. '2026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과 '케이콘(KCON) LA 2026' 등 제가 준비한 무대를 팬분들께 보여드리는 자리들도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Q. '갈망'의 감정이 담긴 타이틀곡처럼, 지금 에반이 가장 갈망하는 것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조금 거창하게 들릴 수 있지만, 누구에게나 삶은 저마다의 진정한 모습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저 또한 앞으로 음악을 하면서 가장 저다운 모습을 직접 찾아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Q. '라이드 오어 다이' 발매를 기다린 팬들에게 한 마디 부탁합니다.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가장 먼저 전하고 싶습니다. 제가 작업을 해오면서 팬분들이 아닌 제 욕심만을 위해 음악을 만든 적은 단 한 번도 없었어요. '팬분들이 좋아해 주시겠지'라는 마음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그 점만 생각하고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무대도 열심히 준비했으니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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