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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자·탐험가가 전하는 생생한 남극' 제3회 남극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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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제공해양수산부 제공
해양수산부는 극지연구소와 오는 23일 서울 마포구 '에피소드 신촌 369'에서 '제3차 남극포럼: 남극지식대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인 '남극 포럼'은 남극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남극의 연구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열린다. 올해는 '남극의 실재와 마주하다-알고, 가고, 서다'라는 주제로 지식(연구·보호), 탐험, 현장 강연이 차례로 진행된다.
 
첫 번째 강연자인 신진화 극지연구소 연수연구원은 남극 빙하가 품은 80만 년간의 기후 기록을 통해 미래 기후변화의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최진서 기후해양정책연구소(CORI) 연구인턴이 청년의 시선으로 남극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와 남극 보호와 생태 연구 필요성을 공유한다.
 
국내 대표 극지 탐험가인 김영미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대장이 연단에 올라 아시아 최초로 홀로 스키를 타고 남극 대륙을 통과했던 70일 간의 단독 도보 횡단, 1786km 여정을 생생히 전한다.
 
마지막으로 남극세종과학기지 월동연구대원으로 활약한 대기과학자 오영식 대원이 남극의 현장이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살펴본 관찰기와 함께, 영하의 혹한 속 월동대원들의 일상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남극포럼에는 남극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포스터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 후 참여 가능하다.
 
해양수산부 유은원 해양정책관은 "이번 포럼이 남극에 대한 호기심을 해소하고, 남극과 더욱 친숙해지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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