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청사 전경. 광주 북구 제공광주 북구가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역량 강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해 성과 평가 지표 개선을 지원하는 맞춤형 사업을 추진한다.
광주 북구는 관할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적가치지표(SVI) 집중개선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 5개소를 오는 26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사회적가치지표(SVI)는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사회적경제기업의 성과를 14개 지표로 평가해 5개 등급으로 분류하는 제도다. 평가 등급에 따라 각종 정부 지원사업 선정 시 가점 부여와 지원 규모 확대 등 직접적인 혜택이 주어지므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 운영에 핵심적인 요소로 작용한다.
이에 따라 북구는 지표 평가 경험이 없거나 낮은 등급을 받은 기업들을 대상으로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집합교육과 컨설팅 등 단계별 과정을 진행해 '탁월' 또는 '우수' 등급 획득을 도울 방침이다.
교육은 기본 개념 강의부터 지표별 서류 작성법, 최종 평가 등급 측정 등으로 구성된다. 관심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은 북구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이 보유한 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가치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