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옥희가 지난 20일 세상을 떠났다. 연합뉴스지난 20일 세상을 떠난 가수 고(故) 옥희의 영결식이 대한가수협회장으로 거행된다.
(사)대한가수협회는 "대한민국 대중가요계 발전에 큰 업적을 남기신 고 옥희님의 영결식을 6월 24일 (수) 오전 10시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영결식장에서 거행한다"라며 "고인의 예술적 삶과 업적을 기리고 마지막 가시는 길을 함께 추모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22일 밝혔다.
협회는 "평소 기독교 신자였던 옥희님을 위해 교회 목사님 예배 형식으로 진행하며, 협회 박상철 회장이 조사를 읽고, 협회 이사가 추도사를 전한다. 이와 함께 고인 약력과 생전 영상을 보여주고, 헌화 및 분향을 하는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고 옥희님은 대한민국 대중음악 발전에 헌신하며 수많은 국민들에게 감동과 위로를 전해주신 가수로, 대중문화예술계에 남기신 발자취는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라고도 전했다.
가요계에 따르면, '나는 몰라요' '이웃사촌' 등의 히트곡으로 1970년대 가요계를 풍미한 가수 옥희는 암 투병 끝에 지난 20일 별세했다. 향년 73세.
고인은 경기도 수원의 한 호스피스 병동에서 신장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복싱 세계 챔피언 출신 선수이자 남편인 홍수환을 비롯해 가족들이 고인의 곁을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