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서읍 지역자율방재단 빗물받이 환경정비 활동 현장. 마산회원구 제공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가 집중호우로 인한 도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 현장행정 사업인 '월간 회원구'의 6월 주제를 '여름 입구, 막힘없는 빗물받이'로 정하고, 장마철 전 빗물받이 사전 정비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구와 12개 읍·동은 관할 이·통장 및 자생단체와 힘을 모아 침수 취약지역을 상시 살피며, 빗물받이 정비와 주민 홍보 캠페인을 병행해 도시 침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수해로부터 안전한 도시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2일 내서읍은 지역자율방재단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삼계리 일원에서 빗물받이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빗물받이 내부의 쓰레기와 토사를 말끔히 제거하는 한편, 주민을 대상으로 무단 설치 덮개의 자진 철거를 계도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 요령을 안내하는 등 생활 속 침수 예방에 동참해 줄 것을 독려했다.
이날 현장 활동에 참여한 제종남 마산회원구청장은 "빗물받이 정비는 여름철 집중호우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가장 기본적이고도 필수적인 준비"라며, "구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수해 예방의 핵심인 만큼, 내 집·내 점포 앞 빗물받이 관리에 모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월간 회원구'는 시기별 주요 현안을 월간 주제로 선정해 추진하는 마산회원구의 2026년 현장행정 사업이다. 이를 통해 구청과 읍·동의 현장행정 방향을 통일하고, 주민 불편을 선제적으로 점검해 공백 없이 시의적절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내서읍 지역자율방재단 빗물받이 환경정비 활동 현장. 마산회원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