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ISSF 주니어세계선수권대회 25m 권총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대표팀의 성세영, 이유환, 박태호(사진 왼쪽부터). 대한사격연맹 제공한국 남자 사격 주니어 대표팀 신예들이 생애 첫 국제대회에서 금빛 총성을 울렸다.
22일 대한사격연맹에 따르면 이유환(강원사대부고), 성세영(동명대), 박태호(송현고)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이 21일(한국시간) 독일 줄에서 열린 2026 국제사격연맹(ISSF)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25m 권총 남자 단체전에서 합계 1737점을 쏴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 대회가 세 선수 모두에게 국제무대 데뷔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이유환이 582점, 성세영이 578점, 박태호가 577점을 고르게 기록한 한국은 1734점을 쏜 2위 우크라이나를 3점 차로 따돌렸다. 3위는 인도(1732점)가 차지했다. 북한(김광림·신명일·박태룡)은 1726점으로 4위에 올랐다.
한편 이유환은 19일(현지시간) 남자 25m 속사권총 결선에서 25점을 기록해 동메달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