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미국과 이란 양국이 국제 핵사찰단의 이란 내 활동 재개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22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밴스 부통령은 이날 스위스 루체른 뷔르겐슈토크 리조트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란은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찰단을 자국으로 다시 초청하는 데 동의했다"고 말했다.
밴스 부통령은 "미국 국민들에게 중요한 사건이자, 이란의 핵무기 프로그램을 영구적으로 비핵화하거나 영구적으로 종식하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핵사찰단 복귀는 이번 주 중으로 예정됐다. 이르면 이날 중에도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밴스 부통령은 덧붙였다.
밴스 부통령은 또 "미국과 이란이 최종 합의에 이르기 위한 훌륭한 토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란 측 대표단이 협상장을 이탈했다는 일부 보도를 부인하며 앞으로 몇 주간 실무 협상이 이어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미국과 이란은 스위스 루체른에서 무박 2일간 1차 고위급 협상을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