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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뒤집은 '수원 마약 좀비' 체포에 "미국이 아니라고?" 충격[뉴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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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소셜미디어에서 논란을 일으켰던 이른바 '수원 마약 좀비' 영상이 사실로 드러나며 충격을 안기고 있습니다.

X(엑스·구 트위터) 화면 캡처X(엑스·구 트위터) 화면 캡처
"주작 아니었어?" "미국이 아니라 한국이라고?"
 
최근 소셜미디어에서 논란을 일으켰던 이른바 '수원 마약 좀비' 영상이 사실로 드러나며 충격을 안기고 있다.
 
경기 수원권선경찰서는 23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지난 21일 낮 12시 30분쯤 수원시 권선구의 한 아파트 단지 버스정류장 인근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상태로 돌아다닌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22일 소셜미디어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마약 좀비'라며 A씨가 길거리에서 허리를 숙이고 양팔을 늘어뜨린 채 서 있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공유됐다. 영상은 '오늘자 수원 펜타닐' '펜타닐 좀비' '수원 마약 좀비' 등의 이름으로 빠르게 확산됐다.
 
최초 영상을 올린 누리꾼은 "우리 동네 버스정류장에서 이 광경을 직접 볼 줄이야. 소름"이라며 "무서워. 내 동생이 경찰에 신고함. 진짜 동네 시장 앞 아파트 단지 버스정류장임"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심각해진 우리나라. 길거리에서 보이기 시작했다는 마약 좀비"라며 "미국에서만 보던 광경을 우리나라에서 보다니. 우리나라가 맞나 싶었다. 진짜 충격적이다"라고 했다.
 
A씨 체포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충격적이라며 '미국 마약 좀비'를 언급했다.

미국에서는 모르핀보다 50배 중독성이 강한 마약성 진통 마취제인 펜타닐과 동물 진정제의 일종인 자일라진을 혼합한 '좀비 마약'이 퍼지면서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올랐다. 특히 일부 도시는 마약 중독자들이 길거리를 장악하며 '좀비 도시'라는 악명까지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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