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문제예방 29역숏폼왕 공모전 포스터. 29초영화제사무국 제공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원장 신미경, 이하 예치원)이 한국경제신문과 함께 숏폼 영상 공모전 '도박문제예방 29역숏폼왕'을 개최하고 창의적인 예방 콘텐츠 발굴에 나선다.
'29(이구)역숏폼왕'은 29초영화제사무국이 운영하는 숏폼 영상 공모 브랜드로, '이 구역의 숏폼왕을 찾아라'라는 슬로건 아래 쇼츠·릴스 등 온라인 확산에 최적화된 영상 콘텐츠를 공모한다. 올해 여섯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에는 인공지능(AI) 영상편집 솔루션 브루(Vrew)를 운영하는 보이저엑스가 파트너사로 참여한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두 가지다. 첫 번째 주제는 '도박, 결국 남는 건?'으로 후회와 불안, 상처 등 도박이 남기는 진짜 결과를 통해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는 내용이다. 두 번째 주제는 '1336, 다시 시작할 수 있는 번호'로 도박문제 예방 및 상담 헬프라인 1336을 소재로 한다. 헬프라인 1336은 전화, 카카오톡, 문자, 채팅상담 등을 통해 도박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당사자와 가족에게 전문 상담과 치유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채널이다.
출품 방식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등 개인 숏폼 계정에 영상을 업로드한 뒤 해당 링크를 공모전 홈페이지에 제출하거나, 플랫폼 게시 없이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영상 파일을 직접 업로드하는 방식 중 선택할 수 있다.
출품 기간은 6월 25일부터 오는 8월 5일 오후 5시까지이며, 출품작 수에는 제한이 없다. 총상금은 1천만 원 규모로 수상 결과는 8월 말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수상작은 향후 예치원의 다양한 홍보 콘텐츠로 활용된다.
예치원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도박으로 인한 폐해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희망과 회복의 메시지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국민 여러분의 창의적이고 의미 있는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은 도박문제를 예방하고 치유 상담을 제공하는 공공기관으로, 전국 15곳에 지역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도박문제자 본인과 가족이라면 누구나 △전화 1336(국번없음, 무료) △문자 #1336 △카카오톡 챗봇('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친구 추가)으로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