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제공경상남도교육청은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맞아 경남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6년 경남교육청 한글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한글날 제정 100돌, 다시 피어나는 우리말'로, '1926년 '가갸날'부터 이어온 한글의 발자취와 고마움(역사)', '앞으로 100년, 우리 삶을 밝게 피워낼 한글의 모습(미래)', '일상 속 아름다운 우리말 사용과 한글 사랑 실천(사랑)' 등 3가지 분야로 나뉜다.
경남지역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8절지(27.2cm×39.4cm) 규격의 손 그림 작품을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7월 6일부터 7월 31일 18시까지이다.
심사는 주제 적합성, 창의성, 표현력, 완성도 등 4개 항목을 기준으로 8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자는 으뜸상 1명, 버금상 3명, 보람상 4명, 북돋음상 5명 등 총 13명이다. 결과는 9월 7일 경남교육청 누리집에 발표된다.
지난해 제579돌 한글날을 앞두고 실시한 '2025년 한글 아이좋아 포스터 공모전'에는 총 402점이 출품됐으며 이 중 20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박한규 홍보담당관은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를 기념해 우리말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는 이번 공모전이 학생들에게 큰 의미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 100년을 이끌어 갈 우리 아이들이 한글 사랑을 실천하며 올바른 우리말 사용 문화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