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옛 약수초등학교 별관에 위치한 울산수학문화관 전경. 울산광역시교육청 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이 지역 수학교육 거점인 '울산수학문화관'을 2029년 5월 북구 호계동 은월초등학교 앞으로 이전·신축한다.
29일 울산교육청에 따르면 298억 원을 투입해 현재보다 1.5배 넓은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2027년 하반기 착공 예정이다.
새 문화관은 1~2층 개방형 체험 공간, 3~4층 탐구·교실 공간으로 구성된다.
특히 3층에는 AR/VR 기반 '방탈출실'과 예술 융합형 '기획전시실'이 들어선다. 4층에는 200석 규모의 중강의실을 조성해 대규모 수학 행사를 유치한다.
기존 약수초 별관의 문화관 자리는 2028년 3월 약수고등학교로 활용된다.
울산교육청은 첨단 기술을 접목한 미래형 수학교육 공간을 조성해 지역사회 중심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