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효린(장기중-옵티미스트 3위), 김채윤(용산초-옵티미스트 2위), 김준모(장기중-ILCA4 1위), 김도환(장기중-옵티미스트 3위). 포항시체육회 제공경북 포항시체육회(이재한 회장) 소속 선수들이 지난 25일~29일 강원 강릉 사천요트경기장에서 열린 제23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해양경찰청과 대한요트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국가대표 선발전으로 국가대표 선발 포인트가 반영되는 전국 엘리트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요트대회이다.
포항 선수단은 △ILCA4 남자중등부 김준모(장기중) 1위 △옵티미스트 남자중등부 김도환(장기중) 3위 △옵티미스트 여자초등부(고) 김채윤(용산초) 2위 △옵티미스트 여자중등부 김효린(장기중) 3위 △420 혼성 중·고등부 김민규(포항고)·손유진(포항여고) 3위 등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포항시체육회가 운영 중인 포항해양스포츠아카데미와 학교 운동부를 연계한 체계적인 선수 육성 시스템이 전국 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해 의미를 더한다.
해양스포츠아카데미를 통해 요트를 처음 접한 유망 선수들이 전문선수로 성장하고, 다시 전국대회 입상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있다.
이재한 회장은 "국내 최고 수준의 대회에서 포항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선수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지도자들의 헌신, 체계적인 선수 육성 시스템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