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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한 지사 당선인, '충북 대전환, 민생실용 충북'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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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도정 목표, 15대 전략 과제, 100대 공약 추진
"민선8기 관심 사업에 과도한 재원 투자" 거듭 지적
"보여주기식 사업 아닌 체감 정책 성과에 집중"

충북도 제공충북도 제공
신용한 당선인의 충청북도지사직 인수위원회가 민선9기 도정 운영 방향을 담은 '충북 대전환, 민생실용 충북' 비전을 제시했다.

충북 대전환 인수위원회는 민선9기 공식 출범을 하루 앞둔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활동 보고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8기 재정 운영 점검 결과와 민선9기 도정 운영 청사진을 발표했다.

민선9기 도정은 '충북 대전환, 민생실용 충북'을 슬로건으로 5대 도정 목표 아래 15대 전략 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5대 도정 목표는 △기회가 넘치는 창업특별도 △사각지대 없는 안심특별도 △지역이 상생하는 균형특별도 △누구나 향유하는 문화특별도 △도민과 소통하는 실용특별도이다. 

이어 창업·투자 활성화, AI·첨단산업 육성 등의 15대 전략 과제를 제시하고 조만간 100대 공약을 확정해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민선8기 동안 도지사 관심 사업에 과도한 재원이 투입되면서 부채가 1조 260억 원이 늘어나 재정부담이 현실화 됐다며 예산의 우선 순위를 다시 세우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도청사 업사이클링 사업비(852억 원)만으로 청주·충주의료원 공공의료 기능 정상화를 지원할 수 있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강일 인수위원장은 "앞으로의 도정은 보여주기식 사업이 아니라 도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를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며 "예산 편성과 정책 추진의 기준도 사업이 아니라 사람, 행정, 민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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