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검색
  • 댓글 0

실시간 랭킹 뉴스

연기금 매도에 떨어진 코스피, 환율 또 올라 '1554원' 마감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구글 검색 선호 뉴스로 추가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코스닥 30주년 맞은 날 소폭 상승
원달러 환율 1554.9원…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외국인과 연기금의 매도세에 밀려 2% 하락했다. 코스닥은 소폭 상승 마감하며 30번째 생일을 자축했다.
 
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04% 내린 8303.41로 마감했다.
 
1.36% 오른 8591.5로 출발했지만, 오전 한때 3.93% 내린 8143.33까지 떨어졌다. 오후 들어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 일부를 회복하는 데 그쳤다.
 
이날 개인은 1조 7400억원 수준의 순매수를 기록한 반면, 외국인은 1조 7천억원 규모를 순매도하며 9거래일 연속 팔자세를 이어갔다.
 
또 이날 재개된 국민연금 리밸런싱도 수급 부담 요인으로 꼽힌다. 연기금이 2200억원의 매도를 기록하면서 기관의 순매도(700억원)를 주도했다.

연기금의 국내 주식 비중은 현재 30%에 육박한 것으로 추정된다. 올해 목표인 20.8%는 물론 최대 허용범위인 28.8%를 초과한 상태다.
 
반도체 투톱도 힘을 쓰지 못했다. 삼성전자는 5.84% 내린 31만 4500원에 거래를 마쳤고, SK하이닉스는 3.4% 내린 256만원에 장을 끝냈다.
 
개장 30주년을 맞은 코스닥은 1.44% 오른 929.35로 마감했다. 정부의 3대 메가프로젝트 발표 이후 소부장 기업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5.5원 오른 1554.9원에 주간거래를 마쳤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3월 5일 1568원 기록 이후 최고치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으로 달러 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엔달러 환율이 플라자 합의 직후인 1986년 12월 이후 최고 수준인 162엔대를 기록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글로벌 금융시장에서는 원화가 엔화와 동조화 흐름을 보인다.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