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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궁동에 청년특화주택…지상 10층·56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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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공모 대전 유일 선정

유성구 제공유성구 제공
대전 유성구 궁동에 대학생과 창업 청년을 위한 맞춤형 주거 공간이 들어선다.

유성구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6년 상반기 특화주택 공모사업' 청년특화 부문에 대전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유성구는 국비 68억 원과 구비 25억 원 등 총 93억 원을 들여 궁동에 지상 10층 규모로 건물을 세우고, 가구당 전용면적 25㎡의 청년특화주택 56세대를 만들 계획이다. 공유 주방·헬스장·공유 오피스 등 청년 맞춤형 시설을 갖춘다.

대상지는 충남대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대학과 연구기관이 밀집한 지역으로, 팁스타운과 스타트업파크 등 어은동 창업거점벨트와도 인접해 대학생과 사회 초년생, 창업 청년의 주거 수요가 높은 곳으로 꼽힌다.

유성구는 2028년 착공을 목표로 잡고 올해 지방재정 투자 심사와 공유재산 심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내년에는 도시관리계획 변경과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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