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파크골프장 개장. 속초시 제공강원 속초시가 증가하는 파크골프 이용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한 '속초 파크골프장 확충사업'을 마무리하고, 2일 개장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개장식에는 이병선 속초시장을 비롯해 파크골프협회 관계자와 회원,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식전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추진경과 보고와 홍보영상 상영, 감사패 수여, 기념사와 축사, 테이프 커팅, 시타 순으로 이어졌다.
파크골프장 확충 사업은 총 사업비 37억 4천만 원을 투입해 기존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27홀 규모로 확충하고, 관리동과 휴게시설 등 이용 편의시설을 함께 조성한 사업이다.
기존 파크골프장의 경우 이용객 증가에 비해 시설 규모가 부족해 시민 불편이 지속돼 왔다. 이번 확충을 통해 이용환경과 수용 능력이 개선되면서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파크골프장 확충을 계기로 시민 생활체육 저변을 넓히고,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체육시설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아울러 향후 공인인증 신청 절차를 추진해 시설 운영의 체계성을 높이고, 각종 대회 개최를 위한 기반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병선 시장은 "이번 파크골프장 확충은 변화된 시민 체육 수요에 대응하고, 더 나은 생활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뒤이어 본격화 될 대포동 제2파크골프장과 실내 러닝트랙 등 조성도 착실히 추진해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건강한 여가를 누릴 수 있는 생활체육도시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