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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선 한명숙 의원, 남원시의회 역사상 첫 여성 의장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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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장에 재선 소태수 의원

남원시의회 한명숙 의원. 시의회 제공남원시의회 한명숙 의원. 시의회 제공
더불어민주당 소속 4선 한명숙 의원이 전북 남원시의회 개원 이래 첫 여성 의장으로 선출됐다

남원시의회는 3일 제28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한명숙 의원을 제10대 전반기 의장으로, 재선의 소태수 의원을 부의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남원시의회에서 여성 의장이 선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명숙 신임 의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늘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발로 뛰는 민생 중심의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쟁보다 정책, 대립보다 소통, 형식보다 실천을 앞세우는 성숙하고 품격 있는 의회를 만들겠다"며 "민선 9기 남원시가 추진하는 경제도시 남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되 원칙 있는 견제 역할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시의회는 오는 6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장을 선출하는 등 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제10대 전반기 의장단의 임기는 2028년 6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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