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 이·취임식에서 순복음춘천교회 이수형 이임 대표회장(왼쪽)과 원주중부교회 김미열 신임 대표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재훈 기자강원특별자치도기독교연합회(강기총)가 제6회 대한민국 강원특별자치도 기도회와 대표회장 이·취임식, 민선 9기 신임 도지사·교육감 초청 축하 리셉션을 3일 춘천세종호텔에서 열고 강원특별자치도의 발전과 복음화를 위해 함께 기도했다.
1부 기도회에서는 강원도정의 새로운 출발을 축복하며 강원특별자치도의 발전과 지역 교회의 연합, 복음화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국17광역시도기독교총연합회 대표총회장 윤호균 목사가 '천년 명문 가문이 되어라'를 주제로 설교를 전하며, "강원도가 신앙의 거점으로 세워져 하나님께 쓰임 받는 지역이 되기를 축복한다" 말하며 강원 교회의 사명을 강조했다.
2부 이·취임식에서는 순복음춘천교회 이수형 목사가 이임하고 원주중부교회 김미열 목사가 제31대 대표회장으로 취임했다.
이수형 목사는 이임사를 통해 "강원도는 대한민국의 영적 구심점"이라며 "강원도가 기도하면 대한민국이 다시 일어날 줄 믿는다. 함께 협력해 준 18개 시·군 기독교연합회와 모든 교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취임한 김미열 대표회장은 "강기총은 남북이 분단된 접경지역이라는 강원의 특성을 품고 강원도 복음화와 남북 평화, 자유통일을 위해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며 "소외되고 사회적으로 약한 이웃을 복음으로 섬기는 거룩한 사역을 통해 하나님의 비전을 이루어 가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 "18개 시·군 기독교연합회와 함께 말씀과 기도로 연합하며 맡겨진 사명을 감당하겠다"고 말했다.
강원특별자치도기독교연합회가 제6회 대한민국 강원특별자치도 기도회에서 민선 9기 강원도정 출범을 축하하는 붓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최재훈 기자축하 리셉션에는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강삼영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이 참석해 민선 9기 도정과 강원 교육의 비전을 소개하고 교계의 협력을 요청했다.
우상호 도지사는 "강원도를 특별하게 만든다는 것은 단순히 경제적으로 성장시키는 것이 아니라 그 성장의 과실이 18개 시·군에 골고루 나누어질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라며 "모든 결정을 할 때 하나님의 말씀에 어긋나지 않는지를 늘 성찰하는 도지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강삼영 교육감은 "앞으로 4년 동안 늘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마음으로 성실하고 청렴하게 아이들을 하늘처럼 섬기는 교육감이 되겠다"며 "강원지역 교회가 아이들의 예배와 돌봄, 교육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원특별자치도기독교연합회는 앞으로 18개 시·군 기독교연합회와 협력해 강원 복음화와 지역사회 섬김, 다음세대 양육, 남북 평화와 자유통일을 위한 다양한 연합 사역을 이어갈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기독교연합회가 제6회 대한민국 강원특별자치도 기도회와 대표회장 이·취임식, 신임 도지사·교육감 초청 축하 리셉션을 개최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재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