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오는 8일부터 31일까지 광주지역 5개 자치구 식품접객업소 708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위생관리 컨설팅'을 진행한다. 전남광주특별시 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광주지역 식품접객업소 708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위생관리 컨설팅을 실시한다. 현장을 직접 찾아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과학적 장비를 활용한 맞춤형 상담으로 자율적인 위생관리 역량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오는 8일부터 31일까지 중식류를 취급하는 일반음식점과 베이커리, 케이크·쿠키, 빙수·아이스크림 취급업소 등 광주지역 5개 자치구 식품접객업소 708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위생관리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여름철 고온다습한 날씨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지는 시기를 맞아 영업장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합특별시는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24명으로 전담반을 꾸려 업소를 직접 방문한다.
점검 내용은 영업자와 종사자의 건강진단과 위생교육 이수 여부, 조리장·보관시설·조리기구 위생관리 상태, 위생모와 마스크 착용 여부, 소비기한이 지난 식재료 사용 여부, 남은 음식 재사용 여부, 냉장·냉동시설 적정온도 유지, 식재료와 조리기구의 교차오염 방지, 작업장 환경위생 관리 등이다.
특히 ATP 측정기로 조리시설과 종사자의 오염도를 확인하고, 온도측정기로 냉장·냉동시설 관리 상태를 점검하는 등 과학적 장비를 활용한 현장 진단도 함께 진행한다. ATP 측정기는 아데노신삼인산(ATP)을 측정해 오염 정도를 확인하는 장비다.
이와 함께 반려동물 동반출입 음식점 제도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등 주요 정책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배강숙 건강위생과장은 "여름철은 식중독 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인 만큼 영업자의 자율적인 위생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찾아가는 위생관리를 통해 식품접객업소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외식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