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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양돈농협 '제주도니' 해외시장서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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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양돈농협 '제주도니', 상반기 해외수출 55톤·11억원 달성

제주양돈농협 홈페이지 갈무리제주양돈농협 홈페이지 갈무리
6년 연속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제주양돈농협 브랜드 '제주도니'가 글로벌 한돈 수출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고 있다. 지난해보다 10배 이상의 성장을 거두며 한돈의 대표주자로 나서고 있다.
 
제주양돈농협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제주도니' 수출량은 55.3톤, 수출액은 11억 2700만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상반기 4톤, 7500만원에 비해 10배 이상의 비약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다.
 
단순한 물량 확대를 넘어 제주의 철저한 방역 체계와 청정 환경에서 자란 프리미엄 제주돼지의 가치를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은 결과라는 평가다.
 
제주양돈농협의 이같은 가시적 수출 성과는 2023년부터 두바이, 홍콩, 몽골, 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 거점 국가들을 대상으로 다각적인 업무협약을 거치며 돼지고기 수출 활성화에 힘을 쏟은 결과다.
 
특히 세계적으로도 검역 기준이 까다로운 싱가포르 식품청의 기준을 통과한 제주도니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돈육 싱가포르 수출 도축장 지위를 획득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 싱가포르에서만 51.7톤, 10억 7100만원에 달하는 폭발적인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또 새로운 신흥 시장으로 떠오른 몽골 현지에서 강력한 유통망을 가진 GS25 채널을 선점하고, 고품질 K-푸드 확산을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판로 확보에 매진하고 있다.
 
제주양돈농협은 "싱가포르의 성공적인 안착을 교두보 삼아 동남아 전역에 추가 판매망을 넓혀 전 세계에 제주도니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가 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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