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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0선 갔다 7900선까지 밀렸다…코스피 장중 급등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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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6일 장중 360포인트 가까이 출렁이는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이고 있다. 장 초반 8300선을 웃돌던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밀려 장중 8천선을 내주는 등 변동성이 크게 확대됐다.

코스피는 이날 8186.82로 출발해 장중 8327.26까지 올랐지만 이후 하락세로 돌아서며 한때 7967.49까지 밀렸다. 장중 고점과 저점의 차이는 359.77포인트에 달했다.

오전 11시 9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13% 내린 7997.05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가 장중 8천선을 밑돈 것은 지난 2일 이후 처음이다. 당시 대형 반도체주 급락으로 장중 7600대까지 밀렸던 지수는 이튿날인 3일 8천선을 회복했지만, 이날 다시 8천선을 내줬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967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530억원, 7560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다.

이번 주 시장의 최대 관심사는 오는 7일 발표되는 삼성전자의 2분기 잠정실적이다.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실적이 나오면 AI 반도체주 강세가 이어질 수 있지만, 높아진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경우 재료 소멸 인식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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