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연합뉴스이강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이 현실로 다가왔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6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이강인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한다. 모든 당사자 사이의 합의가 완료됐다"면서 이적 완료의 상징인 "히어 위 고!(here we go!)"를 외쳤다.
이강인은 2023년 7월 스페인 마요르카를 떠나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했다. 파리 생제르맹에서 3시즌 동안 124경기 16골 17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등 큰 경기에서는 그라운드를 밟지 못하는 경우가 잦았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도 이강인에게 관심을 보였다. 다만 파리 생제르맹은 이강인의 이적을 허가하지 않았다.
하지만 파리 생제르맹도 결국 이강인의 이적을 허가한 모양새다.
로마노는 "4000만 유로(약 700억원) 규모의 이적이다. 이강인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을 원했고, 개인 조건은 이미 몇 달 전에 합의된 상태였다. 구두 합의는 끝났고, 이제 공식 이적 절차만 남았다"고 설명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이강인을 보내고, 마그네스 아클리우슈(AS모나코)를 영입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