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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GK들 싹 제쳤다…보지냐, '팔로워 2640만 명' 최고 인기 골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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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지냐. 연합뉴스보지냐. 연합뉴스
2026 북중미 월드컵 히트 상품 보지냐(카보베르데)가 전 세계 최고 인기 골키퍼가 됐다.

인구 52만 명의 섬나라 카보베르데의 첫 월드컵은 32강에서 막을 내렸다. 하지만 보지냐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점점 올라가고 있다. 6일 현재 2680만 명을 훌쩍 넘어섰다.

보지냐는 불혹의 나이에 처음 출전한 북중미 월드컵에서 눈부신 선방을 펼쳤다.

스페인과 조별리그 1차전에서 7개, 아르헨티나와 32강에서 8개의 세이브를 기록하는 등 총 18개의 슛을 막아냈다. 40세 이후 단일 월드컵에서 보지냐보다 많은 세이브를 기록한 골키퍼는 1982 스페인 월드컵 디노 조프(이탈리아, 5경기 27개), 1990 이탈리아 월드컵 피터 쉴턴(잉글랜드, 7경기 28개)이 전부다.

북중미 월드컵 활약과 함께 보지냐는 이케르 카시야스(스페인), 케일러 나바스(코스타리카) 등을 넘어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골키퍼가 됐다.

카시야스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2040만 명, 나바스의 팔로워는 1900만 명이다. 뒤를 이어 티보 쿠르투아(벨기에, 1800만 명), 마르크-안드레 테어슈테겐(독일, 1670만 명), 다비드 데헤아(스페인, 1510만 명),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아르헨티나, 1510만 명), 마누엘 노이어(독일 1490만 명), 지안루이지 부폰(이탈리아, 1090만 명) 등 이름만 들어도 아는 최고 골키퍼들이 늘어섰다.

보지냐의 북중미 월드컵 개막 전 팔로워는 5만 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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