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호 익산시장이 8일 기자회견을 통해 시정 운영 방향을 밝히고 있다. 도상진 기자최정호 전북 익산시장은 8일 취임 첫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통해 시민이 주인인 도시를 실현하고 익산 대전환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최정호 시장은 이를 위한 3대 지향점으로 "일자리가 있는 도시, 사람이 찾는 지역, 시민을 섬기는 행정을 하겠다"고 말하고 이를 위한 5대 분야 대전환과 5대 핵심프로젝트를 공개했다.
5대 분야 대전환으로는 광역의 길을 잇는 교통허브도시로의 대전환과 산업의 내일을 육성하는 미래첨단도시로의 대전환, 농업과 식품이 성장하는 농생명도시로의 대전환, 역사와 문화·관광, 스포츠가 어우러지는 K-문화도시로의 대전환, 시민의 삶을 살피는 시민주권도시로의 대전환을 꼽았다.
또 이를 현실로 만들 민선 9기 5대 핵심 프로젝트로 익산역 복합개발 및 원도심 소생 프로젝트와 피지컬 AI·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국가식품클러스터 글로벌 식품수도 도약, 시민과 함께 만드는 민관협력 협의체 구축, 재정 혁신을 통한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제시했다.
최정호 시장은 "민선 9기 익산시의 모든 정책은 시민의 뜻에서 시작해 시민의 삶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약속한 5대 대전환과 핵심 프로젝트를 차질 없이 수행해 시민 모두가 자랑스러워하는 새로운 익산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최정호 시장은 "간부회의 생중계에 대해 시민의 알 권리 충족과 익산 발전에 대한 내용을 시민에게 소상하게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실행을 원칙으로 어떤 방식으로 할 것인지 검토 중이며 가장 빠른 시일 안에 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호 시장은 이밖에 아파트 과잉공급 논란에 대해서는 "수요 공급의 추세를 정밀하게 분석해 공급과잉을 없애되 적정 수요에 맞춰 적기에 필요한 지역에 공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