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SBS Plus 제공래퍼 넉살이 가족이 과거 '묻지마 폭행' 피해를 당했던 사연을 공개한다.
넉살은 오는 12일 첫 방송되는 MBN·SBS Plus 예능 '내가 만난 사이코패스'에 출연해 "셋째 누나가 교정기를 하고 있었는데 길에서 한 노숙자에게 갑자기 주먹으로 폭행을 당했다"며 "'묻지마 폭행'으로 입안 13바늘을 꿰맸다"고 밝힌다.
노숙자의 범행 동기가 공개되자, 출연진들은 경악했다고 한다.
'내가 만난 사이코패스'는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 나르시시스트 등 우리 주변에 숨어 있는 반사회적 인격과 마주한 실제 경험담을 다루는 실화 기반 스릴러 토크 프로그램이다. 전현무, 넉살, 규현, 허영지가 진행을 맡는다.
1회에서는 배우자의 외도를 의심한 남편이 몰래카메라와 녹음기로 아내를 감시하다 법정에 서게 된 사연이 공개된다. 해당 사연에서 남편은 아내의 바람을 주장하고, 그 과정에서 아내의 휴대폰을 몰래 확인한 사실이 드러난다.
MBN·SBS Plus 제공
'배우자가 의심된다는 이유만으로 감시가 정당화될 수 있는가'를 두고 출연진들의 반응도 엇갈릴 예정이다.
전현무는 "보통 휴대폰을 보지는 않지만, 만약 보게 됐다면 장면을 찍어 차분하게 증거를 수집할 것"이라고 말한다. 반면, 허영지는 "그 자리에서 직접 물을 것 같다"고 하자, 전현무는 "그럼 안돼. (상대방이) 핑계를 찾는다"고 반응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부부의 세계 경험자들'이라는 주제 아래 '기혼자가 생각하는 결혼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나눌 전망이다.
제작진은 "전현무, 규현, 넉살. 허영지가 전하는 4인 4색 시선의 실화 공포를 기대해 달라"라며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이 '혹시 내 주변에도?'라는 생각으로 빠져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첫 방송부터 '내가 만난 사이코패스'만의 색깔을 확실히 보여줄 수 있는 현실 밀착형 사연들이 공개된다"고 강조했다.
'내가 만난 사이코패스'는 오는 12일 밤 10시 MBN과 SBS Plus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