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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 에비앙 챔피언십 공동 3위 출발…메이저 연속 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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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 연합뉴스유해란. 연합뉴스
유해란이 메이저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유해란은 10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벵에 위치한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 1라운드를 5언더파 공동 3위로 출발했다. 8언더파 단독 선두 이와이 아키에(일본)과 3타 차다.

유해란은 6월29일 끝난 메이저 대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처음 메이저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짧은 휴식 후 프랑스로 향했고, 메이저 두 대회 연속 우승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버디 행진이 펼쳐졌다. 7번 홀(10번 홀 시작)까지 5개의 버디만 잡았다. 8번 홀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9번 홀에서 버디로 만회했다. 버디 6개, 보기 1개. 특히 페어웨이를 한 차례, 그린을 세 차례만 놓칠 정도로 안정적인 샷을 뽐냈다.

임진희도 5언더파를 쳐 유해란과 함께 공동 3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강민지가 4언더파 공동 8위, 최운정과 이소미가 3언더파 공동 15위에 자리했다.

한국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 오픈 우승 후 프랑스로 넘어간 김효주는 2언더파 공동 20위를 기록했다. 김효주와 함께 윤이나, 김세영이 공동 20위에 이름을 올렸고, 양희영이 1언더파, 이미향, 최혜진, 김아림이 이븐파로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지난해 LPGA 투어에 데뷔한 이와이가 8언더파를 몰아쳐 단독 선두로 나섰다. 페린 들라쿠르(프랑스)가 6언더파 2위.

올해 메이저 2승을 거둔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는 3오버파 공동 102위로 주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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