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의 첫 월드컵 즐기기…마무리는 1500만원 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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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링 홀란 인스타그램엘링 홀란 인스타그램
엘링 홀란(노르웨이)의 첫 월드컵 마무리는 화끈한 쇼핑이었다.

더 선은 15일(한국시간) "홀란이 2026 북중미 월드컵을 마친 뒤 카우보이 용품과 텍사스 기념품에 1만 달러(약 1500만원)을 쓰며 화끈하게 여행을 마무리했다. 홀란의 명품 캐리어에는 생가죽 부츠, 카우보이 모자, 그리고 박제된 동물까지 전리품이 가득 담겼다"고 전했다.

홀란은 첫 월드컵 무대였던 북중미 월드컵에서 7골을 터뜨렸다. 다만 노르웨이는 8강에서 잉글랜드에서 패하면서 귀국 비행기에 올랐다.

더 선은 "코트디부아르와 32강에서 2-1로 승리한 뒤 홀란이 동료들을 이끌고 쇼핑에 나섰다"면서 "선수단과 스태프는 댈러스의 와일드 빌스 웨스턴 스토어를 통째로 빌려 VIP 쇼핑을 즐겼고, 홀란은 카우보이 부츠, 웨스턴 셔츠, 벨트, 버클 등을 구매했다. 홀란은 통 크게 1만 달러를 혼자 계산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홀란은 박제된 라쿤을 들고 귀국 비행기에서 내리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박제된 라쿤의 가격은 750달러. 이어 SNS를 통해 "집까지 따라왔다"고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홀란은 900달러에 박제된 다람쥐 한 쌍도 추가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홀란은 누구보다 월드컵을 즐겼다.

뉴욕 타임스퀘어는 물론 유명 샌드위치 가게에도 등장했다. NHL 스탠리컵 파이널 5차전을 직관했고, 래퍼 트래비스 스콧도 만났다. 특히 여자친구와 함께 뉴욕 시내 관광을 다니는 등 미국을 맘껏 즐기고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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