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 감보아. 연합뉴스롯데 자이언츠 출신 알렉 감보아가 메이저리그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감보아는 18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템파베이 레이스와 더블헤더 1차전에서 3이닝 무실점 세이브를 올렸다.
감보아는 지난해 5월 찰리 반즈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롯데에 합류했다. 19경기에서 7승8패 평균자책점 3.58을 기록한 뒤 미국으로 돌아가 보스턴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했다. 메이저리그 데뷔 꿈도 이뤘다. 최근 트리플A에서 머물다가 이날 호출됐고, 곧바로 마운드에 올랐다.
감보아는 9-0으로 앞선 7회초 등판했다.
7회초 테일러 월스에게 2루타, 9회초 라이언 빌라드에게 내야 안타를 내줬지만, 3이닝을 실점 없이 막으면서 세이브를 챙겼다. 올해 메이저리그 성적은 5경기 1세이브 평균자책점 2.25다.
보스턴은 1차전을 10-0, 2차전을 5-3으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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