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사진 왼쪽)와 홀란.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연합뉴스엘링 홀란(26)을 앞세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강호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맞설 팀 K리그 선수단 명단이 확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8월 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맨시티와 경기에 나설 24명의 팀 K리그 명단을 24일 발표했다. 선수단은 팀 K리그 코치진인 정정용 감독(전북)과 정경호 코치(강원), 연맹 기술위원회(TSG)의 협의를 거쳐 K리그1을 대표하는 선수들로 꾸려졌다.
구단별 2명씩 선발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다만 제주 SK는 구단 사정으로 1명만 선발했다.
팀 K리그 명단.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공격수에는 현재 8골로 K리그1 득점 공동 선두를 달리는 무고사(인천)와 야고(울산)가 이름을 올렸다. 갈레고(부천), 이동경(울산), 이승우(전북)도 명단에 포함됐다. 미드필더에는 K리그1 도움 선두인 마테우스(안양·5도움)를 비롯해 기성용(포항), 김대원(강원), 김봉수(대전), 김주찬(김천), 문민서(광주), 박태준(김천), 하승운(광주)이 선발됐다.
수비진은 김문환(대전), 이기혁(강원), 권경원(안양), 김륜성(제주), 안태현(부천), 야잔(서울), 어정원(포항), 후안 이비자(인천)로 꾸렸다. 골키퍼는 구성윤(서울)과 송범근(전북)이 발탁됐다. 여기에 팬 투표로 선발된 손정범(서울)이 미드필더로 합류해 팀 K리그 선수단이 채워졌다. 포지션별로는 공격수 5명, 미드필더 9명, 수비수 8명, 골키퍼 2명이다.
한편 한편 팀 K리그 공격수에 이름을 올린 이승우는 최근 TV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2026 북중미 월드컵 국가대표 명단 발표 당시를 떠올리며 "이번에는 진짜 될 것 같았다"며 "이름이 없어 며칠 동안 마음이 되게 아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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