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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르브론의 24번째 시즌은 필라델피아에서…"다시 우승 느끼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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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르브론 제임스의 마지막 선택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였다.

제임스는 25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시즌이 끝났을 때 나도 끝났다고 생각했다. 마지막 경기를 치렀다고 확신하고 있었다. 하지만 나는 여전히 농구를 사랑하고, 아직 더 해낼 것이 있다. 내 마지막 결정"이면서 NBA에서 24번째 시즌을 알렸다.

이어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우승팀으로 만드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믿는다"고 필라델피아행을 직접 발표했다.

제임스는 2003년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NBA 무대에 뛰어들었다. 평균 26.8점 7.5리바운드 7.4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올스타에만 22번 선정됐다. 마이애미 히트에서 2회,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서 1회, LA 레이커스에서 1회 정상에 올랐다. 정규리그 MVP, 파이널 MVP는 각 4회 수상했다.

제임스의 마지막 꿈은 우승이다. 2019-2020시즌 이후 우승이 없다.

필라델피아는 오프시즌 트레이드를 통해 전력을 강화했다. MVP 출신 조엘 엠비드와 타이리스 맥시, VJ 에지컴에 보스턴 셀틱스에서 파이널 MVP를 받았던 제일런 브라운을 더했다. 여기에 23번째 시즌에서도 30분 이상을 뛰며 평균 20.9점 6.1리바운드 7.2어시스트를 찍은 제임스가 가세한다.

제임스는 "돈 때문도, 가족 때문도 아니다. 지금 이 시점에서 내가 왜 뛰는가 생각했다. 나는 여전히 경쟁하고 싶고, 이기고 싶다. 다시 한 번 우승의 감정을 느낄 기회를 원한다"고 설명했다.

제임스는 2년 800만 달러(약 116억원)에 계약했다. 지난 시즌 연봉은 5300만 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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