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김부장'에서 주강찬 역을 연기한 배우 주상욱. SBS 제공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에서 시청자의 분노를 유발한 악역으로 변신한 배우 주상욱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부장'은 세상에서 가장 평범한 아빠가 하나뿐인 딸을 되찾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남자가 되어 싸우는 코믹 액션 누아르다. 지난달 26일 첫 방송부터 시청률 9.5%(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이하 동일)가 나왔고 4회 만에 시청률 20%를 돌파했으며 어제(25일) 방송한 마지막 회는 23%에 이르렀다.
주상욱은 극 중 용역 깡패에서 시작한 건설사 회장 주강찬 역을 연기했다. 특수부대 출신 용병으로 구성된 경호 조직을 거느린 주강찬은 돈으로 안 되면 폭력을 쓰고 폭력으로도 안 되면 세상에서 존재 자체를 지워버리는 잔혹한 인물이지만, 딸 주혜리(유지안)에게만은 부성애를 드러낸다.
'첫 악역 도전'이었던 '김부장'을 마친 주상욱은 26일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사실 이 정도로 뜨거운 사랑을 받을 거라고는 미처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김부장'을 아낌없이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강찬'을 오래도록 기억해 주시고 배우 주상욱의 새로운 변신에도 많은 응원을 보내주셔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작품을 떠나보내려니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배우 인생에서 오래도록 잊지 못할 소중한 작품을 선물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부장' 후속으로는 안보현과 정은채가 주연을 맡은 '재벌X형사 2'가 편성됐다. 오는 8월 7일 밤 9시 50분에 첫 회를 방송한다.
영문기사 보기 (View English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