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27일 송지만 주루-외야 코치가 타격 코치로 이동하는 등 코치진 개편을 단행했다. 연합뉴스 위기의 디펜딩 챔피언 LG가 코치진 개편을 단행했다.
LG는 27일 "송지만 1군 주루·외야 코치를 1군 타격 코치로, 기존 김재율 코치를 잔류군 타격 코치로 이동시키는 등 코칭스태프 보직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기존 수비를 담당했던 김일경 코치는 퀄리티 컨트롤(QC) 코치까지 맡는다.
퓨처스팀(2군) 윤진호 코치는 1군 수비 코치로 합류하며, 김용의 잔류군 타격 코치는 1군 주루·외야 코치로 이동한다. 최경철 퓨처스 배터리 코치가 1군 배터리 코치로 가세한다. 기존 1군 스즈키 후미히로 배터리 코치는 퓨처스로 이동하고, 정주현 퓨처스 작전 코치는 수비 코치도 함께 맡는다.
LG는 이번 개편에 대해 "선수단 분위기 변화를 위해 일부 코치진의 보직 변경을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우승팀 LG는 올해도 시즌 중반까지 1위를 달렸지만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삼성에 지면서 승차 없는 2위로 내려섰다. 이후 8년 만의 8연패에 빠지며 2위를 kt에 내주고 3위로 떨어졌고, 1위 삼성과 5경기 차가 됐다.
영문기사 보기 (View English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