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CBS청주 상당교회(담임목사 안광복)가 2박 3일 일정의 '2026 전교인 여름수련회'를 은혜 가운데 마무리했다.
특히 수련회 마지막 날인 26일 주일 열린 온세대가 함께 참여한 저녁집회는 이번 일정의 절정을 장식했다.
김준영 제이어스 미니스트리 설립자 및 대표. 충북CBS
이날 청소년들의 워십 댄스 공연에 이어, 제이어스 미니스트리 김준영 대표는 '다음 세대, 큰 군대로 일어나다'(겔 37:10)를 주제로 간증을 했다.
김 대표는 믿음의 세대를 잇기 위한 다음 세대를 일으키는 사명을 나누며 집회에 참석한 참석자들에게 깊은 도전과 은혜를 전했다.
충북CBS이 자리에서는 또 교회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복음의 조각' 헌정식이 함께 진행됐다.
'복음의 조각'은 '선한 목자와 양'을 주제로 한 그림을 500개 조각으로 나눠, 신청한 각 가정이 색칠한 조각들을 모아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하는 전교인 참여형 벽화 프로젝트다.
벽화는 이날 헌정식에서 안광복 담임목사와 정삼수 원로목사가 마지막 퍼즐조각 2개를 맞추며 완성됐다.
상당교회 정삼수 원로목사. 충북CBS한 몸 된 교회를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공동체의 화합을 이루기 위해 기획된 이 벽화는 교회 현관에 영구 전시될 예정이다.
안광복 목사는 '50년의 은혜를 세상의 소망으로'(롬 15:13)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50년 동안 이어져 왔던 상당교회에 대한 놀라운 은혜와 축복이 다음 세대들을 통해 이어져 가기를 하나님께서 원하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상당교회가 교회의 본질, 하나님이 맡겨주신 사명을 따라서 살아간다면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를 더욱 더 아름다운 모습으로, 멋진 모습으로, 세상에서 인정받는 교회로 만들어 주실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상당교회 안광복 담임목사. 충북CBS
안 목사는 또 "어르신들의 헌신과 깊은 영성, 40~50대의 현재 뜨거운 헌신과 열정, 다음 세대가 품은 미래에 대한 꿈과 가능성, 비전이 하나로 합쳐졌을 때 어떤 환난과 풍파가 와도 하나님께서 상당교회를 계속 하나님의 꿈을 이루는 귀한 교회로 사용해 주실 줄 믿는다"고 강조했다.
집회에 참석한 성도들은 이어진 기도회에서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하고, 교회와 다음 세대, 믿음의 삶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충북CBS이번 2박 3일 간의 여름 수련회에서 성도들은 뜨겁고 은혜로운 예배와 집회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함께 누렸고, 상당교회가 내년 오송에 개척할 교회를 소개하고 함께 기도후원하는 시간도 마련돼 교회의 사명과 선교의 비전을 나눴다.
또 레크리에이션과 동호회 연주, 희년마켓, 기질테스트, 소그룹 모임 등 세대가 함께 참여하고 교제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이어져 화합을 이루고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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