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연정> 네, 오늘은 우리 대구에 가까운 이웃. 경북 경산의 조현일 시장이 이 더운 가운데 직접 나와 주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시장님.
◆ 조현일> 네, 안녕하십니까?
◇ 류연정> 나와 주셔서 고맙습니다. 우리 오마이뉴스의 조정훈 기자 함께하고 있습니다. 인사 나누시죠.
◆ 조현일> 네,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 조정훈> 네, 안녕하십니까.
◇ 류연정> 오시는 길도 정말 뜨거웠죠?
◆ 조현일> 엄청 뜨거웠습니다.
◇ 류연정> 네, 너무 더워서 제가 방금 실수를 했는데. 잘 못 알아차리신 것 같아요. 우리 청취자분들도. 뉴스온이 아니고 앞에 코너가 이슈온인데요. 제가 너무 더워서 뉴스온입니다. 이렇게 소개를 할 만큼 매우 덥습니다. 지난 12일에 이제 경산에서는 전국 최초로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졌어요. 더위의 도시 대구가 아니고 일단은 시작은 경산이 했는데요. 경산 더위 상황은 좀 어떻습니까? 온열 질환자 많나요?
◆ 조현일> 온열 질환자는 예상외로 많지는 않고요. 사실은 이게 뭐, 대프리카가 경프리카가 됐다는 말은 되게 좋은 말은 아닌데. 이제 경산시도 이제 폭염에 대비해서 여러 가지 정책을 많이 하고 있고. 도시 온도를 한 0.5도로 낮추려고 이제 뭐, 환경 조성이라든지. 또 여러 가지 부분에 분수대 설치라든지. 또 뭐, 나무 식재라든지 많이 연구를 하고 있어서. 한번 내년에 한번 탈피해 보겠습니다.
◇ 류연정> 내년에는 폭염중대경보를 안 받으시길. 그런데 0.5도 생각보다 큽니다.
◆ 조현일> 그렇죠. 엄청 큽니다.
◇ 류연정> 네, 1년 2년 만에 되게 쉽지 않은데. 꾸준히 하시고. 일단은 시민들 안전을 좀 많이 신경 써주셔야 될 것 같아요.
◆ 조현일>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 류연정> 온열 질환자가 많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랜만에 저희 방송국에 와 주셨는데요. 이제 재선 이후에는 또 처음이십니다. 재선 임기 시작하시면서 별도로 취임식을 안 하셨죠?
◆ 조현일> 예, 안 했습니다.
◇ 류연정> 그래도 이렇게 간소하게 하시거나 또 뭐 그런 경우가 있던데. 어떤 마음이 담겨 있으십니까?
◆ 조현일> 아무래도 이 지방 재정 상태도 녹록지가 않고요. 그래서 직원들 조회를 통해서 취임사는 했습니다. 선서도 하고. 해서 그날 바로 현장으로 달려갔죠. 산업 현장에 중동 전쟁이 장기화되고 여러 가지 경기가 팍팍 오르면서 정말 이게 선거 기간 내내 봤던 산업 현장의 근로자들을 당선되고 다시 만나고 싶어서. 첫날 산업 현장에 가서 근로자들하고 이야기하면서 수많은 고민을 했죠. 이분들을 위해서 과연 정주 여건을 어떻게 바꿔줘야 될 것인가. 다시 한 번 운동화 끈 조여 매고. 자, 가자. 민선 9기 다시 한번 더 우리 경산시의 시민들이 좀 더 행복하게, 경산의 근로자들이나 자영업자들 또 농사짓는 농업인들까지. 주부, 어린이, 노인들, 장애인까지 행복한 경산을 만들어 보자. 해서 취임식 없애고요. 취임식 없애는 경비를 가지고 또 여름에 더울 때 경로당에 한 번 또 시원한 행사도 할 생각입니다.
◇ 류연정> 아, 그렇군요. 지금 딱 필요한 시기인 것 같습니다.
◆ 조현일> 네, 타이밍이죠.
◇ 류연정> 네, 그렇네요. 그러면 재선하시는 동안 좀 중점적으로 이런 걸 추진하고 싶다. 하시는 현안이 있으실까요?
◆ 조현일> 아무래도 이게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입니다. 경산는 이게 남천강이라는 이 강이 있고요. 거기에 우리 시민들이 한 6만 명 정도가 근접해서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를 쾌적한 도시 환경 만들고. 아무래도 경기가 팍팍하다 보니까 뭐, 헬스 클럽이라든지 운동하러 가기가 비용 대서 가기는 쉽지가 않으니, 시민들이 거기 와서 맨발 걷기도 하고. 거기 와서 물놀이장도 개설했고. 파크 골프도 치고 게이트볼도 하고 그런 장을 만들고 있고요. 지금은 수위를 한 10cm 정도 높이려고 수중보도 가설하고 있고. 저녁에는 뭐, 이 미디어 파사드나 그런 걸 통해서 시민들이 넉넉한. 또 안락한 휴식을 취하도록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 류연정> 도시 곳곳에서 그냥 생활에 묻어 있게, 좀 편안하고 행복하게 재미있게 지내실 수 있는 그런 부분을 고민하시는군요. 네, 또 뭐 주요 공약을 저희가 좀 살펴봤는데요. 도시철도 1, 2호선 순환선 구축. 그리고 경산, 울산 고속도로 신설. 이런 부분 약속을 하셨어요. 다 교통 인프라인데, 이동 편의가 굉장히 좋아질 것 같아요. 기대가 많이 되시죠?
◆ 조현일> 예, 도시철도 1호선이 이제 하양까지 연결되었고. 도시철도 2호선은 이제 경산 영대까지 있는데 거기서 이제 진량부터 하양까지 연결을 시키면 도시철도 1, 2호선이 순환이 되죠. 그게 목표고 거기에서 진량공단까지 그렇게 연결되는 거고. 특히 이제 경산 울산 고속도로는 사실은 이게 경산이 이제 산업 생태계를 바꾸려고 하고 있습니다. 경산이 이제 아시다시피 자동차 부품, 자동차 제조업들이 수천 개가 있습니다. 결국에는 자동차 부품하고 로봇 부품이 일맥상통해요. 여러 가지 상태에서.
◇ 류연정> 조금 바꾸면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 조현일> 제조 공정이라든지, 핵심 기술 부분까지도 조금만 바꾸면 가능해서. 한 10%만. 90%가 중첩하기 때문에 울산에 있는 현대자동차라든지 현대자동차도 이제 로봇 부품으로 바뀌고 있어서. 거기에 주안점을 두어서 경산 고속도로 건설과 맞추어서 경산의 5산단 로봇 클러스터를 만들려 하고 있습니다. 거기서 중점을 두고 있고.
◇ 류연정> 로봇 산업으로 전환하는 데는 확실히 빠를 것 같아요. 자동차 산업 부품 산업들이 잘 돼 있기 때문에, 그렇군요. 근데 조금 우려되는 바는 이제 대구와의 접근성이 좋아지는 반면에 오히려 이제 대구로 많이 수요가 흡수되는 것 아니냐. 이런 우려도 있기는 하잖아요. 그럼, 행정통합에서도 사실 이런 부분이 대구 중심의, 너무 대구만 부상하는 그런 부분을 우려하시는데, 그런 걱정은 없으십니까?
◆ 조현일> 있죠. 그거 우리 시민들도 많이 걱정을 했고. 우리 시에서도 걱정 많이 했는데 저는 걱정 안 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경산은 학습 효과가 있습니다. 영남대학교에 지하철 2호선이 들어오면서 영남대 학생들이 빨대 효과로 반월당으로 나가고 글로 많이 나갔었어요. 그리고 경제가 좀 위축되지 않을까 했는데, 거의 학습 효과를 통해서 오히려 저는 역으로 대구의 시민들을 경산으로 모셔야 되겠다. 특히 이제 하양에 지하철 1호선 연장되는 부분에는 하양에 우리 전통시장이 있습니다. 꿈바우 시장이, 전통시장도 있고. 하양에 걸쳐 있는 인프라들이 굉장히 잘 돼 있고요. 특히, 이제 2028년도 하반기에 들어설 내년에 착공하는데. 현대 프리미엄 아웃렛이 들어오면 오히려 차라리 도시철도 1, 2호선을 통해서 대구 사람들이 몰려오지 않을까. 오히려 역 빨대 현상으로 해서 경산에 제가 제일 처음에 이야기했던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서 경산에 좀 머무를 수 있게 해야 되겠다.
◆ 조정훈> 제가 또 하나 좀 궁금한 건 사실 경선하고 하양하고는 좀 떨어져 있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좀 전에 말씀하실 때 1, 2호선 순환선 구축을 한다고 했는데. 이 비용도 상당히 들 것 같아서 이 비용 마련이라든지, 예타 문제는 좀 어떻게 고민하시는지 궁금합니다.
◆ 조현일> 그렇죠. 그런데 이제 하나의 기회는 뭔가 하면, 우리 조 기자님도 잘 알다시피 경산에 이제 919번 지방도 도로가 어느 정도 이제 예산이 확보돼 있고. 지금 실시 설계 용역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게 어딘가 하면은 영남대학교에서부터 진량 IC까지 거의 8차선 도로가 돼요. 거기서 우리 시민들 공청회도 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해서 트램을 설치할 생각입니다. 도로 공사할 때 트램을 설치하고 거기서부터 진량 IC에서부터 진량 공단 거기서 대구대 하양 가는데까지 동서오거리까지는 지상철. 그렇게 해서 어차피 영천에 경마장이 생김으로 인해서 도시철도 1호선이 동서 하양역을 지나서 동서오거리에서 경마장 가기 때문에. 거기서 붙여내고 거기에서 와촌 지식산업지구로 가면 저는 예타는 충분히 나온다고 보고요. 그런 비용은 일단은 우리 600억이라는 예산이 이제 어느 정도 확보될 겁니다. 도에서 이미 승인이 떨어졌는 부분이고 지금 나머지 예산 갖고 서로 이제 이 조율 중인데. 그 예산을 하면서 트램을 설치하고 그렇게 되면 저는 충분히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류연정> 도에서 이제 예산 확보가 됐다는 부분은 919번 지방도로에 대한 부분. 도로 트램 설치에 대한 부분인가요?
◆ 조현일> 트램 설치 말고, 919번 지방도로 해서 어차피 지방도로 할 적에 중간에 트램 설치하는 거는 부수적인 비용이 많이 들지 않는다.
◇ 류연정> 오히려 많이 들지 않는다. 하는 김에 하니까. 그렇게 하면 이제 뭐, BC 경제성이 좀 나올 거다. 이렇게 보시는군요.
◆ 조현일> 1.2 정도는 충분히 나오지 않을까. 그래도 이 위래 중앙정부로 많이 가야 되죠. 국회도 가고 정부 청사도 가서 두 번 세 번 가서 또 설명도 하고. 또 BC가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저희들 인프라도 만들고 그래야 되겠죠.
◇ 류연정> 국비 확보와 또 대학이 또 그동안 계속 잘 아마 살아남아야 대학으로 인해서 오는 인구 유입 이런 부분이 좀 활성화가 될 것 같네요. 예, 알겠습니다. 그러면 이제 추경호 대구시장하고도 좀 협조가 잘 되셔야 될 것 같아요. 이게 결국은 대구와 경산이 뭔가 하나가 되는 그런 일인데. 두 분은 인연이 좀 있으세요?
◆ 조현일> 예, 있죠 특히 뭐. 추경호 우리 시장님 원내대표 할 때 우리 지역에 조지연 국회의원이 원내 부대표였고요. 그리고 또 아무래도 뭐, 정당이 같은 당이다 보니. 그런 교류도 있었고 또 평소 친분도 있는 편이라서 그런데 친분은 친분이고. 대구와 경산이 상생할 수 있는 그런 여건이 충분히 돼 있고. 지금 또 한 번 대구시에 방문하는 일정을 조율 중에 있고요. 잘 되리라 생각합니다. 대구, 경북 통합이 무산됐지만 대구, 경북 통합이 무산되더라도 경상과 대구는 결국에는 경제권 생활권. 이런 게 다 한 테두리이기 때문에 그런 생태계를 잘 조성시킬 자신이 있습니다.
◇ 류연정> 워낙 밀접하니까요. 알겠습니다. 류연정의 마이크온은 지금 조현일 경산시장과 이야기 나누고 있습니다. 앞에서 또 이제 5산단 중심의 로봇 클러스터 조성 얘기를 해 주셨어요. 저는 이 부분이 상당히 궁금하고. 또 더불어서 임당 유니콘 파크도 만드신다. 많은 분들이 궁금하실 것 같아요. 좀 구상이 어떻게 되십니까?
◆ 조현일> 임당 유니콘 파크는 한국이 제2 판교를 만드는 그런 느낌. 제가 처음 할 때 실리콘 밸리에서 답을 찾겠다. 이렇게 해서 경산에는 이제 42 경산이라는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기관이 있습니다. 거기에 인재를 통해서 인재들을 이제 임당 유니콘파크에 좀 투입시키고. 제일 중요한 거는 10개 대학에 10만의 학생이 있고, 그런 학생들이 과연 경산에서 어떻게 머무를 것인가. 그래서 창업할 수 있는 여건 스타트 기업이라든지. 그러면 이 학생들은 학생들이나 청년들은 엄청난 아이디어는 갖고 있습니다. 이 아이디어 창업을 경산의 13개 대학에 있는 시설에 장비를 통해서 이 실증 창업으로 연결시켜 주려고 하고 있습니다. 내 아이디어는 있는데 장비가 없어서 실증은 못 하고, 거기서 돈이 없으면 투자자들도 경산에 지금 펀드가 한 1, 500대 있는데 3천 펀드까지 조성해서 인당 유니콘 파크를 실질적인 기업 창업이라든지. 또 벤처기업 육성. 그리고 지금 현재로 변하고 있는 이 로봇 산업까지 해서 거기에서 기업들을 한 100여 개 유치시킬 예정이고. 한 70%는 로봇 산업에 있는 기업들을 유치시킬 생각이어서.
◇ 류연정> 이게 경산에 대학이 많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군요.
◆ 조현일> 그렇죠.
◇ 류연정> 네, 다들 잘 모르시는 분도 계시는데요. 서울이나 이런 곳에서는 대구대학교가 대구에 있는 줄 아는. 대구 가톨릭대학교도 대구에 있는 줄 많이들 알더라고요. 사실 근데 다 경산에 있고.
◆ 조현일> 경북대학교는 대구에 있고요. 대구대학교는 경산에 있습니다.
◇ 류연정> 그렇죠. 대구 한의대도 또 경산에도 캠퍼스가 있고. 하여튼 대학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이런 인프라를 잘 활용하셔서.
◆ 조현일> 인프라를 활용해서 임당 유니콘 파크도 육성시킬 거고. 로봇 산단도 마찬가지입니다. 로봇 클러스터도 이 경산에 이제 자동차 부품 회사들이 많기 때문에 그 부품 회사들을 이제 자동차 부품 공정과 로봇 부품 공정이 거의 유사해요. 유사해서 좀 전화시켜야 되겠다. 그래서 저는 가능하다면 현대중공업도 저희 37만 평 다 내줘서 유치시킬 생각도 있습니다.
◇ 류연정> 현대중공업 그런 부분도.
◆ 조현일> 로봇 산업을.
◇ 류연정> 그렇군요. 하여튼 계획이 굉장히 좋은데.
◆ 조정훈> 그런데 이제 사실 로봇 산업 관련해서는 대구에서 로봇 관련해서 굉장히 투자를 많이 하고 있고. 그래서 또 경산은 가깝기 때문에 경산에서도 로봇 클러스터를 조성을 한다면 이게 대구로 다 빨려들지 않을까, 이런 우려도 있는데.
◇ 류연정> 모든 것에 대구의 빨대 효과를 걱정하시는.
◆ 조현일> 저도 충분히 이해를 합니다. 대구가 지금 로봇수도 대구라는 걸 지칭하듯이 대구와 같이 상생을 할 생각입니다. 대구의 그런 부분하고 상생하고. 그리고 또 이제 대구에 없는 부분. 이런 거 실적 연구 기관이라든지 그리고 경산에 현재 로봇 부품 회사들이 한 100여 개가 있습니다. 해서 저희들 휴머노이드 로봇이라든지. 그런 부분 특히, 사실 어린이 재활기기 구축 센터가 됐는데. 어린이 재활을 위한 그런 부분. 장애인들을 위한 그런 로봇 그런 기업들 잘 만들어서 정말 명실공히 로봇 수도 대구와 같이 겨룰 수 있는 같이 상생할 수 있는 로봇 수도 경산 다시 한번 만들어 보죠.
◇ 류연정> 네, 그 예전에는 이제 경산이 약간 배후 도시였다고 느껴졌는데. 지금 말씀으로는 뭔가 선도하는 도시로 변화를 꿈꾸고 있고 준비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 조현일> 예, 시장이 바뀌었습니다.
◇ 류연정> 네, 그 아까 앞에서 말씀하신 현대 프리미엄 아웃렛도 사실 그런 면에서 시민들의 기대가 굉장히 큽니다. 또 여기가 관광지 뭐, 은혜사. 갓바위랑 가깝잖아요. 그래서 또 기대가 있는 것 같은데 현재 추진은 잘 되고 있습니까?
◆ 조현일> 예. 내년 2027년에 착공을 하고요. 2028년 5월에 준공될 예정이고. 한 3만 3천 평의 규모인데, 이 정도 규모의 우리가 봤을 때 대충 한 600만에서 800만 개의 내방객이 온다. 그러면 여기를 이제 결국에는 우리 체류형 관광벨트를 만들어서 이분들이 쇼핑하고 경산을 좀 더 알게 하고 머무르게 할 수 있겠다. 이것도 결국에는 대구 경북이 같이 상생하는 거예요. 대구의 소위 말하는 김광석 거리라든지 서문시장도 보고, 경산에 또 체류형 관광벨트를 만들어서 한 가지 소원을 들어준다는 갓바위 그리고 설총, 일연, 원효가 태어난 삼성현. 그리고 또 2천 년 전에 경산의 역사를 볼 수 압독국이 경산이었거든요. 그리고 임당 역사 유적 전시관부터 시작해서 미디어아트까지 여러 가지 문화 관광 벨트를 만들어서 경산에 이제는 호텔을 하나 건립해야 되겠다. 번듯한 호텔.
◇ 류연정> 제가 그 얘기를 여쭤보려고 했어요. 숙박 시설이 굉장히 부족합니다.
◆ 조현일> 숙박 시설을 도시 계획을 변경해서도 바꿔야 되겠다. 그래서 어,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인근에 소월지라는 탁월한 우리 저수지가 있습니다. 그쪽에 한번 도시 계획을 바꿔서라도 한번 해 봐야 되겠다. 그런 생각을 갖고 있어서, 돈 벌겠습니다.
◇ 류연정> 네, 약간 호텔도 좋은데 리조트형 그런 게 굉장히 인기가 많을 것 같아요. 아이나 어르신들 모시고 오는 경산의 자원이 그런 쪽과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기대가 크고요. 또 이게 지어지면 TK 최대라면서요?
◆ 조현일> 그렇죠. TK 최대입니다. TK 최대고 또 현대라는 어떤 네임 밸류도 있고 해서. 잘 안 만들어서 하여튼 경산이 전국에 주목받는 그런 문화관광 도시. 그리고 첨단 과학도시로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 류연정> 네, 아주 오래 기다려 온 일입니다. 여기 프리미엄 아웃렛이 들어온다고 한 게 뭐, 거의 9년, 10년 이렇게 된 것 같아요.
◆ 조현일> 용도 변경도 하고 제가 취임해서 거의 다 포기한 거를 우리 13만 명 서명 받고. 그때부터 운동화 신어서 아직도 운동화 신고 있는데, 남들이 왜 운동화 안 벗느냐 할 때 들어오는 거 보고 관광객들 경산에 소비하는 거 보고 운동화 벗겠다. 그랬었죠.
◇ 류연정> 운동화를 서명하시면서 신으신 건가요?
◆ 조현일> 신었습니다.
◇ 류연정> 그래서 이제 오늘도 운동화를 신고 오셨습니다. 구두를 안 신으시고. 알겠습니다. 그리고 행정통합 얘기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대구, 경북 행정통합 논의가 올해 초에 완전히 무산되면서 경산시도 굉장히 아쉬웠을 것 같아요.
◆ 조현일> 많이 아쉬웠죠. 많이 아쉬운 게 저희들이 이제 특히 광역 철도망. 광역 도로망 특히 버스 노선까지 버스 노선이 사실은 경산시민들 선거 때 나가 보면 제일 불만이 많아요. 이게 대구하고 연계되는 버스 노선이라서 그래서 불가분한 관계가 있는데, 그런 부분이 되게 아쉬웠습니다.
◇ 류연정> 네, 이번에는 좀…
◆ 조정훈> 말씀하신 것대로 광역 교통망이 굉장히 좀 아쉬운 부분이 있잖아요. 이 부분을 지금 서울 경기처럼 대구시와 협의를 해서 같이 활용할 수 있는. 이 부분도 좀 논의가 되고 있나요?
◆ 조현일> 이제는 그런 시기가 왔는 게 경산의 중산지구에 대규모 택지 개발이 돼 있습니다. 그래서 한 3,700세대까지 들어오게 되어 있고. 분양도 지금 저는 100% 되리라 생각하고 있는데. 거기에서부터 월드컵 경기장까지 차가 그리 되면 엄청나게 밀리게 돼 있어요. 지금도 가뜩이나 지금 밀리게 돼 있는데, 그런 부분에서 대구시하고 지금 실무진끼리 협의 중이고요. 고가 도로를 하든 지하도로 뭔가를 특단의 대책이 있어야 되고. 경산의 대임 지구에 1만 호 가구가 형성돼 있습니다. 그러면 대구 우리 저기 동대구역까지 가는 고모 엮어가는 그런 광역 도로망도 해야 되고. 대경선 부분도 지금 구미 뭐, 칠곡, 경산으로 오는 이런 부분도 이제 청도까지 연장되는 그런 부분이 있어서. 그런 부분도 좀 시간을 더 촘촘히 해야 되겠다. 그런 부분에서 확대시키고 대구하고 경산은 이제는 이제 그런 시점이 됐다.
◆ 조정훈> 그렇다면은 그 행정통합이 만약 안 되더라도 경산시가 대구에 편입돼야 된다. 이런 얘기도 많이 있었잖아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세요?
◆ 조현일> 예전에는 그렇게 논의가 있었는데 제가 전임 시장님을 그때 사석에서 만나서 전임 시장님이 대구시장님이 경산이 돌아야 되지 않나 했는데. 제가 농담 삼아서 대구가 경산으로 들어오면 좋죠. 소리했듯이 그거는 주민들 공감대를 받아야 되고요. 경산은 경산만의 특색이 있습니다. 대구는 대구만의 특색이 있어서. 그런 통합은 저는 원론적으로 제 개인적으로는 반대고 나중에 행정통합이 됐을 때 문화라든지. 또 여러 가지 도로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대구하고 충분히 상생할 수 있고. 그전에 무산되더라도 그런 부분은 대구시장님 만나서 실무진들로 잘하도록 하겠습니다.
◇ 류연정> 네, 워낙 또 규모가 커서 이제 통합하기 좀 어려움이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현실적으로. 알겠습니다. 오늘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두 분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고. 저희 못 다한 이야기가 조금 있는데 유튜브에서 조금 더 풀어보겠습니다. 저희 정규 방송은 여기서 마무리하고요. 내일 이 시간에 다시 뵙겠습니다. 오늘 준비한 내용 여기까지입니다. 고맙습니다.
◆ 조현일> 고맙습니다.
◆ 조정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