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제공6·3 지방선거로 경남 김해시장의 당적이 민주당으로 바뀐 가운데 시 산하기관 수장이 여럿 교체된다.
29일 시에 따르면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지난 23일 원장을, 김해도시개발공사는 24일 사장을 공개모집한다는 공고를 냈다.
도시개발공사 사장과 의생명산업진흥원 원장은 지난 3월 말 임기를 마친 뒤 각각 사장 잔류와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돼온 만큼 채용이 시급한 상태다.
복지재단 대표이사는 내년 1월까지, 김해인재양성재단 대표는 내년 4월까지 임기가 남은 상태지만 최근 사퇴 의사를 밝혔다.
3개월 간 사실상 공석이었던 김해FC 단장 선임 절차도 조만간 진행된다.
시에는 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 등 10개 산하기관이 있다.
이중 김해시장이 인사권을 행사할 수 있는 곳은 김해도시개발공사,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시복지재단, 김해연구원, 김해FC, 김해인재양성재단 등 7곳이며 이 가운데 5곳의 수장이 교체되는 것이다.
김해연구원장은 내년 5월,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내년 10월까지 임기가 남아 있다.
이번 인선은 민주당 시장으로 교체된 이후 산하기관 조직 운영의 방향을 가늠할 첫 시험대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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