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제공경상남도교육청 기록원은 체계적인 기록관리 문화를 정착시키고 업무 담당자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목요기록클래스'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목요기록클래스'는 기록물 관리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여 기록물을 안정적으로 이관하고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록원은 지난 7월 9일부터 한 달간 총 4회에 걸쳐 '목요기록클래스'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2부로 구성했다. 1부에서는 '처리과에서 알아야 할 기록물 관리'를 주제로 기록물의 생산·등록·정리·이관 등 실무 중심 교육을 진행한다. 2부에서는 '영구기록물관리기관 운영 및 처리과 기록관리 업무의 이해'를 주제로 기록물의 체계적인 보존과 관리에 필요한 전문적인 내용을 다룬다.
이와 함께 경남교육청 기록원의 전시관과 기록물 보존서고, 복원실, 소독실, 탈산실 등을 둘러보며 기록물이 보존·관리되는 과정을 직접 확인한다.
기록원은 시범 운영 과정에서 수렴한 의견을 교육 내용과 운영 방식에 반영해 오는 12월까지 목요일마다 총 20회에 걸쳐 정식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기록물 관리 업무 담당자 600명이다.
김환수 기록원장은 "목요기록클래스가 업무 담당자들이 기록관리 절차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현장에서 실무를 수행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 현장 지원을 통해 경남교육 기록관리의 전문성과 안전성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교육청 기록원은 지난 6월 17일 개원한 이후 소장 기록물을 활용한 상설·기획 전시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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