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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차량 보고 즉시 출항" 고성서 70대 선장이 바다에 표류 중인 외국인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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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속초해경, 정명수 선장에게 감사장 전달

10일 오후 강원 고성군 아야진항  남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표류 중이던 키르기스스탄 국적 20대 여성을 구조한 정명수 선장게 신경진 속초해양경찰서장이 감사장을 전달했다. 속초해경 제공10일 오후 강원 고성군 아야진항 남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표류 중이던 키르기스스탄 국적 20대 여성을 구조한 정명수 선장게 신경진 속초해양경찰서장이 감사장을 전달했다. 속초해경 제공
강원 고성군 아야진항 인근 해상에서 파도에 휩쓸려 표류하던 외국인 여성을 구조한 선장에게 해경이 감사장을 전달했다.

속초해양경찰서는 10일 오 2시쯤 고성군 아야진항 남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물놀이를 하던 중 파도에 휩쓸려 표류하던 키르기스스탄 국적 20대 여성 A씨를 구조한 정명수(70대) 선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속초해경에 따르면 당시 정 선장은 해변에서 119 차량이 이동하는 것을 보고 사고가 의심돼 자발적으로 출항했다. 이후 사이렌 소리가 나는쪽으로 이동하던 중 A씨를 발견해 무사히 구조했다.

정 선장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뿐인데 감사장을 받아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바다에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신경진 속초해양경찰서장은 "위급한 상황에서 신속한 구조활동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선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해양사고 예방과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문기사 보기 (View English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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