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수 부산시장은 11일 동래시장을 찾아 민생100일 간담회를 연다. 사진은 지난달 1일 개최한 민생100일비상조치 회의. 송호재 기자부산시는 11일 오후 3시 동래시장에서 '민생100일 동행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고물가와 경기 침체 장기화로 전통시장 상인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경제 회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다.
특히 현장의 요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개선 방안과 후속 과제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시는 단순한 시설·환경 개선이나 일회성 행사 지원을 넘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경영 안정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민생경제 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상인들의 경영부담을 낮추고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에너지 바우처 지원', '동백전 캐시백 한시 상향', '소비활력 쿠폰 지원'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시설 개선과 주차 인프라 확충, 온누리상품권 환급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 사업도 진행한다.
이어지는 현장 순회에서는 동백전 QR결제 신규 가맹 점포를 찾는 등 소상공인의 카드수수료 부담을 덜기 위한 QR 가맹점 확대에도 힘을 보탠다.
전재수 부산시장은 "전통시장은 시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민생경제의 현장이자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 곳곳에 충실히 스며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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