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2시 20분쯤 대구 동구 신암동의 한 거리에서 나체로 돌아다닌 혐의로 50대 남성이 체포됐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대낮에 전자발찌를 하고 나체로 대구 도심을 활보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50대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2시 20분쯤 대구 동구 신암동의 한 거리에서 나체로 돌아다닌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성범죄를 저질러 복역한 후 지난 3월 출소한 관리 대상자로, 거리를 활보할 당시 위치 추적 전자장치를 부착하고 있던 것으로 조사됐다.
마약 간이시약 검사 결과는 음성으로 나왔으며 음주 상태도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누범 기간이라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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