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검색
  • 댓글 0

실시간 랭킹 뉴스

배추 등 주요 채소류 공급 추석까지 안정적 전망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노컷뉴스를 선호 하는 출처로 추가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적정한 강우·기온으로 생산량 5~10% 증가…추석 성수기까지 안정적 공급 지속
농식품부, 배추·무 비축 물량 확보…할인행사·소비촉진 병행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공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공
배추와 무, 양배추 등 주요 채소류 공급이 추석 명절까지 안정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배추, 무, 양배추, 상추, 깻잎, 시금치 등 엽근채소류 가격은 최근 양호한 기상과 안정적 출하량 등으로 평년보다 낮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노지채소류의 경우 현재 여름작형은 강원도 고랭지(강릉, 평창, 태백, 삼척 등)에서 대부분 출하되고 있으며, 7~8월 적정한 강우와 기온으로 단위면적 당 생산량이 평년 대비 5~10% 증가했다. 8월 들어 가격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도·소매가격이 평년대비 낮은 수준이다. 향후 큰 기상이변이 없는 경우 추석 성수기까지 평년 대비 낮은 가격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시설채소류의 경우 상추는 올해 5월 하순에서 6월 중순 등 일부 시기를 제외하고는 대체로 평년보다 상당 폭 낮은 가격세를 보였고 깻잎과 시금치는 올해 1월에서 2월까지의 시기를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평년보다 낮은 가격세가 지속됐다. 8월 상순 현재 도·소매가격은 최근 폭염 등 영향으로 5~6월 대비 상승했으나 여전히 평년 동기보다는 비슷하거나 낮은 수준이다.
 
시설채소류는 기온이 낮아지면 출하량이 증가하고, 침수 등 재해 발생 시에도 파종·정식 후 20~30일이 지나면 수확이 가능함에 따라 9월 및 추석 성수기까지 공급은 양호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농식품부는 8~9월 채소류 수급 여건은 전반적으로 안정적일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여름철 및 추석성수기 주요 채소류 수급안정을 위해 지방정부와 농촌진흥청, 농협,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등 관계기관과 함께 생육관리협의체를 구성해 주요 산지 작황 및 가격동향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다.
 
우선 폭염이 지속될 경우 생육 지연 등으로 출하량이 감소할 우려가 있어 고온 피해 예방 및 생육 관리에 필요한 약제·영양제, 멀칭필름, 차광도포제 등 농자재 지원도 예년보다 확대하고 있다.
 
아울러, 여름철 기상악화 등에 따른 일시적 공급 부족에 대비해 주요 수급관리 품목인 배추와 무의 경우에는 지난 7월 정부 수급물량(배추 1만5천 톤, 무 6천 톤)을 확보해 비축 중이며, 출하량 감소 시 도매시장과 가공업체 등 실수요처에 공급할 계획이다.
 
한편, 가격이 하락한 품목에 대해서는 직거래장터, 소비자단체, 대한영양사협회 등 다양한 주체와의 협업을 통한 소비촉진 행사를 적극 추진해 시장가격 회복을 유도하고 있으며, 채소류 전 품목을 대상으로 추석 성수기까지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에서 정부 할인행사도 지속 실시해 소비자 부담도 완화하기로 했다.
영문기사 보기 (View English Article)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