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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세제개편안·부동산 공급 논의…13일 의총 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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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시장안정화 TF 첫 회의
전대 일주일 앞두고 공개 최고위 중단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더불어민주당 한병도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13일 의원총회를 열고 정부가 발표한 세제개편안과 부동산 공급 방안을 논의한다.  주택시장안정화 태스크포스(TF)도 첫 회의를 여는 등 부동산 대책 마련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김성회 원내대변인은 11일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은 원내대책회의 결과를 전했다.

의총에서는 세제개편안 시행에 따른 비거주 1주택 소유자의 세 부담 증가와 실거주자 우대 정책이 전월세 시장에 미칠 영향 등이 주요 논의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그린벨트 해제 등을 통한 부동산 공급 확대 방안도 논의 테이블에 오를 전망이다.

민주당에서는 이와함께 특별감찰관 후보 추천 절차도 진행 중이다.

전날 대한변호사협회에 후보 추천 공문을 발송했다. 추천 기한은 14일 오후 4시다. 

김 대변인은 "여야 각 1인, 대한변협 1인 등 총 3인이 추천되면 다음 주 본회의에서 후보자 추천을 의결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자당 몫의 특별감찰관 후보로 최길수·강지식 변호사를 각각 추천했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 지도부는 8·17 전당대회를 일주일도 채 남겨두고 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중단하기로 했다.

매주 월·수·금 열리던 공개 최고위원회 대신 이 시간대에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최고위는 비공개로 진행한다.

최근 공개 최고위에서는 친청(친정청래)계 최고위원들과 친명(친이재명)계 최고위원들이 상대 진영을 향해 공세를 주고받는 등 상호 간 공방이 이어진 바 있다.

실제 친청계로 분류되는 박지원 최고위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월·수·금 3번 정도 공개 최고위가 열려야 하는데 아마도 전당대회 격화나 당직자 휴가 등 여러 이유로 공개 최고위는 열리지 않는 모양"이라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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