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남도당 제공국민의힘 경남도당은 11일 도당에서 신임 박상웅 도당위원장 취임식을 가졌다. 취임식에는 서천호·이종욱국회의원과 최학범 김해시갑 당협위원장, 하학열 고성군수, 안병구 밀양시장, 차석호 함안군수, 성낙인 창녕군수, 박준 경남도의회 의장, 최영호 경남도의회 원내대표를 비롯한 주요 당직자와 당원들이 참석했다.
박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이제는 우리가 양적인 외형만 확장하는데 치중할 것이 아니라 내실을 어떻게 변화 발전시키느냐에 관심을 가져야 될 때가 왔다"며 "경제를 비롯해 외교·안보 등 우리 주변의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주변 당원들과 주민들에게 설명할 수 있는 '엘리트 당원'을 양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이를 토대로 다음 지방선거에서 가산점을 반영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당원 스스로 교육에 참여하고 중앙당과 함께 양질의 교수진을 구성해 당원 교육 아카데미를 활성화 하자는 제안을 했다.
박 위원장은 또 "2028년 총선과 2030년 대통령선거는 당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할 중요한 분기점이다"며 "경남 보수의 자부심과 저력을 하나로 모아 총선 승리와 정권 창출을 위한 든든한 기반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취임식 이후 경남도청을 비롯한 주요 기관과 언론사를 잇따라 방문하며 본격적인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섰다.
박 위원장은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예방한 자리에서 최근 경남의 가뭄대책과 2차 공공기관 이전 유치 문제 등 핵심쟁점과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 박준 경남도의회 의장을 만나 지방의회와의 소통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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