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강득구 최고위원이 12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최명국 기자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12일 민주당 8·17 전당대회와 관련해 "거짓말과 편 가르기가 아니라 새만금과 전북 미래를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밝혔다.
강 위원은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정부 성공과 전북 미래는 함께한다"며 "전북 미래와 대한민국 대전환을 위해 당원들의 한 표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전북은 이재명 정부 국가 균형 발전 전략인 5극 3특에서 3특의 핵심 축"이라며 "작지만 강한 전북, 대한민국 미래를 앞장서 만들어가는 전북을 그려야 한다"고 했다.
친명(친이재명)계인 그는 지난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돈봉투 의혹으로 제명된 김관영 전 전북도지사에 대해 "정청래 당시 대표가 (제명을) 강행 처리했다"며 "누구든 소명 기회를 줘야 한다는 것이 제 원칙이다. (그렇지 못해) 여전히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리더십의 본질 중 하나는 누구에게도 억울함이 없도록 하는 것"이라며 "그런 점에서 정청래 전 대표의 리더십은 문제가 있다. 민주당이 더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은 오는 15일 전남 나주와 전북 익산에서 8·17 전당대회 호남권 순회경선 합동연설회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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