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열린 '광양 대전환! 공감토크'. 광양시 제공 광양시는 지난 11일 광양수산물유통센터에서 시민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차 '광양 대전환! 공감토크'를 열었다.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마련된 공감토크는 시민과 시장이 점심을 함께하며 시정에 대한 궁금증과 정책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주고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전환 시대! 변화와 혁신'을 주제로 열린 이날 공감토크에서는 지역경제와 정주 여건,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 문화·관광, 교통안전, 복지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이 다뤄졌다.
시민들은 소상공인 경영 부담 완화와 시설 개선, 이순신 먹거리타운과 광양수산물유통센터 활성화, 청년 창업·정착 지원 등을 제안했다. 교육·돌봄 환경 개선과 아동·청소년 AI 교육 확대,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교육 지원에 대한 의견도 나왔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광양의 산업·항만·해양자원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 개발과 지역 상권 연계 방안 등이 논의됐다. 공유 전동킥보드 관리 강화와 어린이 통학 환경 개선, 노인 일자리 확대 등 안전·복지 분야의 제안도 이어졌다.
박성현 광양시장은 "정형화된 소통 방식에서 벗어나 누구나 편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자 했다"며 "광양에 살면서 느낀 점과 더 살기 좋은 도시를 위한 시민들의 다양한 생각을 직접 듣고 시정과 연결할 수 있는 부분을 함께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광양시는 이날 나온 정책 제안과 건의사항을 관계부서에서 검토해 결과를 제안자에게 회신하고, 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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