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횡성군 안흥농협 홍철호(65)·양미예(62) 조합원 부부는 지난 12일 농협중앙회 본관 중회의실에서 2026년 새농민상 본상을 수여받았다. 강원농협 제공강원 횡성군 안흥농협 홍철호(65)·양미예(62) 조합원 부부가 농협중앙회가 선발하는 제61회 새농민상 본상을 수상했다.
이 부부는 횡성군 안흥면에서 35년 이상 고추, 옥수수, 토마토 등 다양한 소득작물 발굴과 영농 기술 연구에 매진해 온 공로를 인정 받았다.
특히 2000년대 초반 예측 불가능한 기상변화와 병해충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기존 노지농법에서 시설하우스 농법으로 과감히 전환하며 안흥 지역 토마토 산업의 고도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홍 조합원은 안흥면 성산리 영농회장, 홍아리토마토 공선출하회장, 새농민회 횡성군회장, 횡성군 농업경영인 회장 등 다양한 직책을 역임하며 지역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하는 등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김병용 강원농협 본부장은 "끊임없는 영농 혁신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헌신해 오신 홍철호·양미예 부부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에게 훌륭한 귀감이 돼 지속 가능한 강원 농업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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