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영주 기자추석 연휴 열차 승차권 예매가 다음 달 3일부터 11일까지 온라인과 전화 등 비대면 방식으로 이뤄진다.
다음 달 23일부터 27일까지 닷새간 운행하는 열차 승차권으로, 14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예매는 모바일 앱 '코레일+'와 홈페이지 '명절 예매 전용 웹페이지'를 통해 진행한다.
이번 추석부터는 코레일 '통합 회원'만 예매할 수 있어, 에스알(SR)에만 가입한 회원은 사전에 통합 회원으로 전환해야 한다.
교통약자 사전 예매는 다음 달 3일과 4일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이뤄진다.
65세 이상 고령자와 등록 장애인, 국가유공자, 임산부를 대상으로 잡았다. 코레일은 정부의 저출생 정책과 연계해 이번 추석부터 임산부를 사전 예매 대상에 새로 포함했다.
3일은 경부·경전·동해·중부내륙·경북·대구·충북·교외선을, 4일은 호남·전라·중앙·강릉·장항·영동·태백·서해·경춘·목포보성선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다. 사전 예매는 접속 후 5분 이내에 완료해야 하며, 중증장애인 회원은 장애 유형과 관계없이 30분간 예매할 수 있도록 이번 추석부터 기준을 확대했다.
인터넷 이용이 어려운 경우 철도고객센터 전화 예매(1544-8545)를 이용할 수 있다.
코레일 제공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한 일반 예매는 7일부터 11일까지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열린다. 코레일은 예매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국민 예매 기간을 기존 3일에서 5일로 늘리고, 노선·열차종·출발도착역별로 예매 일정을 세분화했다.
7일은 모든 노선 일반열차, 8일은 경전·강릉·동해·중앙·중부내륙선 KTX, 9일은 호남·전라선 KTX, 10일은 경부·경전·동해·호남·전라선 KTX 중 수서역 출발·도착 열차, 11일은 경부선 KTX 순으로 예매할 수 있다.
승차권 결제는 12일 자정부터 가능하며, 일반 예매 승차권은 15일까지, 교통약자 사전 예매 승차권은 18일까지 결제해야 한다. 기한 내 결제하지 않으면 자동 취소되고, 예약 대기 신청자에게 순차 배정하기로 했다.
코레일은 명절 승차권 암표 거래를 근절하기 위해 '미스터리 쇼퍼' 단속과 '암표 제보방'을 상시 운영하고, 불법 판매자는 회원에서 탈퇴 조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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