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수 부산시장이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접견했다. 김 대표는 광역단체장 중 처음으로 전 시장을 만났다. 송호재 기자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가 당선 이후 전국 광역단체장 중 처음으로 전재수 부산시장을 만났다. 2028년 열리는 유엔해양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특별위원회 설치를 약속하는 한편, 전 시장의 핵심 공약인 북항 돔 아레나 사업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전재수 부산시장은 19일 오전 8시 40분 시청 의전실에서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를 접견했다.
전 시장은 김민석 대표의 당선을 축하하며 "지난 대선 당시 해양수도 공약을 만들고, 이를 국정과제에 반영하는 과정에서 당시 국무총리였던 김민석 대표님이 엄청난 역할을 해주셨다"며 "그 덕분에 해양수산부와 HMM 본사 이전이 가능했고, 부산해사전문법원과 동남권투자공사 설립도 현실적으로 가능한 궤도에 올랐다"고 말했다.
이에 김민석 대표는 "부산에서 첫 최고회의를 여는 것은 당과 정부가 해양수도에 얼마나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를 시민 여러분께, 국민 여러분께 말씀드리고 싶었기 때문"이라며 "저희 민주당이 아직 부산시민 여러분께 사랑을 충분히 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지역 국회의원, 지방의원의 역할까지 당이 최대한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가 광역단체 중 부산시를 처음으로 찾아왔다. 송호재 기자이어 김 대표는 2028년 개최 예정인 유엔해양총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특별위원회를 설치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대표는 "유엔해양총회를 성공시키는 것은 정말 중요한 국가적 과제이기 때문에, 시장님과 상의해서 당장이라도 해양총회 성공을 위한 지원위원회를 필요하면 만들겠다"며 "당장 오늘 최고위원회에 가서 2028년 유엔해양총회 성공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의결하겠다"고 약속했다.
지역 최대 현안이자 전 시장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인 '북항 돔 야구장' 건립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전재수 부산시장이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접견했다. 김 대표는 광역단체장 중 처음으로 전 시장을 만났다. 송호재 기자전재수 시장은 김 대표와의 인연을 언급하며 "지난 대선 때 해양수도 공약에 북항 돔 야구장도 포함하자고 주장했던 분이 바로 김 대표님"이라며 "지역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계신 만큼 현안에 지혜와 힘을 빌려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김 대표는 "(전 시장이) 북항 돔 아레나(야구장)가 필요하다는 확정적인 판단을 하시면, 그것을 현실화하는 계획을 같이 상의하고, 필요하다면 시장님과 함께 부산지역 의원님들, 지방의원님들을 적극적으로 찾아뵙겠다"며 지원 의사를 확인했다.
그러면서 "대구의 김광석 청년문화제, 전북의 김민기 청년문화제와 같이 부산지역 청년문화제도 지원하겠다"며 "초당적인 청년 행사를 하나 만들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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