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중수색 중인 해경 모습. 전북 군산해양경찰서 제공전북 군산해양경찰서는 군산시 옥도면 관리도에서 추락한 1톤(t) 화물차량에 대해 안전조치를 실시하고, 2차 사고 예방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군산 해경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5시 55분쯤 관리도 항포구에서 그물을 옮겨싣기 위해 주차해 둔 1톤(t) 화물차량이 미끄러져 해상으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즉시 구조 인력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이후 수중에 잠긴 차량이 인근 해역을 운항하는 어선 항행에 위험요인이 될 수 있다고 판단, 관내 어민들에게 문자메세지로 차량 추락 위치 등 항행정보를 전파했다.
해경은 반복 수색 끝에 추락된 차량의 위치를 확인하고, 위치표시 부이를 설치해 조류 등에 의해 차량이 이동하지 않도록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현장 확인 결과 차량으로 인한 해양오염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김문환 군산해경 상황실장은 "해상 추락 차량으로 인해 추가 위험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안전조치를 신속히 실시했다"며 "차량인양 작업이 마무리될 때까지 주변 해역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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