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벌스데이는 19일 오후 4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닛엔터테인먼트 제공3인과 4인으로 나누어 프리(사전) 데뷔 활동을 마친 신인 걸그룹 아워버스데이(OURBIRTHDAY)가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엔믹스(NMIXX)가 '믹스 팝'을 밀었듯, 아워버스데이는 독자적인 장르로 '휩합'(WHIP-HOP)을 내세워 궁금증을 자아낸다.
아워버스데이는 19일 오후 4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열어 취재진 앞에 섰다. 첫 디지털 싱글 '아워 벌스데이'(Our Birthday)에는 동명의 수록곡과 타이틀곡 '스퀴지'(SQUEEZY), 선공개했던 '헝그리'(HUNGRY)의 사이드 에이(Side A)와 사이드 비(Side B) 버전이 수록됐다. MC는 밴드 소란의 고영배가 봤다.
2022년 데뷔한 엔믹스 이후 4년 만에 JYP엔터테인먼트가 내놓은 신인 걸그룹 아워버스데이. 팀명에는 '매일이 생일인 것처럼 자유롭고 짜릿한 순간을 만끽하는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를 담았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신선한 즐거움을 전할 예정이라고 소속사는 귀띔했다.
아워벌스데이 국초록. 이닛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워벌스데이 베이비. 이닛엔터테인먼트 제공KBS2 '더 딴따라'에서 최종 우승하고 엠넷 '스트릿 댄스 걸스 파이터2'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조혜진이 리더를 맡았다. KBS2 '더 딴따라'에서 3위를 차지한 유, JTBC '알유넥스트'에 출연한 신혜원, 여기에 국초록, 베이비, 아치라야, 키라라까지 7인으로 구성됐다. 2005년생부터 2010년생까지 전원이 2000년대 중반 이후 출생자다.
팀명 아워버스데이를 두고, 유는 "매일 생일처럼 행복할 거 같고 특별할 거 같아서 많이 설렜다"라고 말했다. 키라라는 "처음 들어봤을 때 너무 새롭다고 생각했다. 저희 7명 모여가지고 새로 시작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아워벌스데이의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좋다"라고 전했다.
베이비 역시 "팀명 처음 들었을 때 우리 7명 같이 한 팀으로 데뷔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제일 크게 들었다. 아워벌스데이라는 이름이 저희 7명이랑 완전 찰떡인 거 같아서 너무 좋았다"라고 돌아봤다.
아워벌스데이 신혜원. 이닛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워벌스데이 아치라야. 이닛엔터테인먼트 제공데뷔 때부터 독자적인 음악 장르를 내세운 점이 눈에 띈다. 바로 '휩합'이다. 케이크의 휘핑크림처럼 자유로운 바이브와 멤버 7인의 개성을 섞는다는 의미로 '휩드'(WHIPPED)에, 쿨한 '힙합'(HIPHOP) 퍼포먼스를 합쳐 '휩합'이라고 이름 붙였다.
신혜원은 "서로 다른 매력이 만나 아워벌스데이의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어 내고자 하는 장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데뷔곡 '스퀴지'는 '휩합'을 가장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곡이기도 하다.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분방한 분위기와 완벽하게 맞아떨어지는 힙합 안무가 어우러져 압도적인 몰입감을 주는 '스퀴지'는 위트와 당당함을 동시에 갖춘 퍼포먼스가 관전 포인트다.
아워벌스데이 조혜진. 이닛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워벌스데이 키라라. 이닛엔터테인먼트 제공그렇다면 아워벌스데이는 '휩합'이라는 독자 장르를 고수할 계획일까. 관련 질문이 나오자, 신혜원은 "아워벌스데이만이 만들어 낼 수 있는 독특한 장르라고 생각한다"라면서도 "대중분들에게 좀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휩합 말고도 다른 장르도 보여드릴 것"이라고 답했다.
'걸그룹 명가'로 꼽히는 JYP의 새 얼굴이 된 아워벌스데이. 아치라야는 "일단 훌륭한 선배님들이 많이 계신 만큼 부담감이 전혀 없었다면 거짓말인 거 같다. 그 부담감을 좋은 원동력으로 삼아서 더 열심히 해서 좋은 퍼포먼스와 아워벌스데이만의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밝혔다.
박진영 프로듀서가 한 조언을 묻자, 유는 "모두 함께 사이좋게 지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을 받았다. 저희 서로 의견이 겹칠 때도 서로 의견을 배려하고 존중하면서 솔직하게 말하라고 하셨다. 오래오래 활동할 수 있게 다 같이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워벌스데이는 데뷔곡 '스퀴지'로 활동한다. 이닛엔터테인먼트 제공스스로 생각하는 아워버스데이만의 강점으로, 국초록은 "일곱 명 모두의 에너지와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를 들었다.
국초록은 "(저희) 시그니처 장르인 휩합이 있기 때문에 그로 인해서 아워벌스데이만이 보여드릴 수 있는 퍼포먼스 보여드리면서 저희만의 길을 만들어 나가는 게 목표"라고 부연했다. 듣고 싶은 수식어가 있기보다는 '아워벌스데이'라는 팀명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고도 덧붙였다.
"저희만의 개성과 매력"(조혜진)으로 더 많은 무대에 서고 싶다는 아워벌스데이의 목표는 "신인상"(조혜진)이다. "일곱 명의 에너지와 개성이 잘 느껴지는 팀"(아치라야)을 지향하는 이들의 데뷔 싱글은 오늘(19일) 저녁 6시에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발매된다.
영문기사 보기 (View English Article)